04-11-2024(목)
2008년 2 월달에 찾아온 스트록으로 인해 왼쪽 팔과 다리에 마비가 와 있는 환자입니다.
미국의 제도와 복지가 잘되어 있어서 혜택을 받고 살게 되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중년(52살)에 찾아온 장애로 인해 서서히 외부와의 움직임이 많이 줄었고 (특히 코로나시대때) 타인이 집에 방문하는것도 어려운 시절을 지내다 보니 가족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요.
집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가족의 케어를 받게 된 상태가 저에게는 꼭 필요한 지원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가족돌봄의 프로그램은 저와 같은 중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에게는 꼭 필요한 제도라 생각 합니다.
오른쪽 손가락은 움직여서 한자한자 텃치해서 글을 쓰며 멜을 드립니다.
가족 돌봄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구글 번역 /
I always live with a grateful heart because I get to live in the United States and benefit from the good systems and welfare systems in the United States.
Due to a disability that came to me in middle age (52 years old), my movement with the outside world gradually decreased a lot and it was difficult for others to visit my home (especially during the COVID-19 era), so I am so fortunate and grateful to be able to enjoy the benefits of family care.
I would like to tell you that being able to receive care from my family in a natural way at home is the support I need.
I believe that the family care program is a necessary system not only for people with severe disabilities like me, but also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 move my right finger and touch each character to write a message.
Please ensure that they continue to receive the benefits of family care.
파파고 번역
This patient has been paralyzed in his left arm and leg due to Stroke, which came to him in February 2008.
The system and welfare of the United States are well established, so I am always grateful to live with benefits.
Due
to the disability that came to middle age (52), my movement with the
outside world gradually decreased (especially during the COVID-19 era),
and I'm so fortunate and grateful that I can enjoy family care benefits
because I had a difficult time for others to visit my home
I want to tell you that the state of being cared for by my family in a natural way at home is a necessary support for me.
I think the family care program is an essential system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as well as people with disabilities like me.
The right finger moves and gives you a mel while writing Chinese characters.
Please allow me to continue to benefit from family care.
- 찾아오다
- 1.(방문하다) visit, look sb up, (informal) drop by[around], (informal) drop in (on)
- 2.(맡기거나 잃어버린 것을) pick up
- 3.(계절·시기·사건 등이) come, (주로 좋지 않은 시기가) set in
- 팔
- 1.(신체) arm
- 2.(비유적)
- 이월[二月]
- 1.February ((abb.) Feb.)
- 다리
- 1.(사람·동물 등의) leg, (오징어·낙지 등의) tentacle(s)
- 2.(가구·안경 등의) leg, (안경의) temple bow
- 3.(비유적)
- 마비[痲痺·麻痺]
- 1.(신체의) [명사] paralysis, numbness, [동사] be paralyzed; (추위 등으로) be[go, get] numb
- 2.(교통·업무 등의) [명사] paralysis, [동사] be paralyzed
- 3.(도덕성·판단력 등의) [명사] paralysis, [동사] be paralyzed
- 왼쪽
- 1.the left, one's left
- 인하다[因―]
- 1.be caused by, arise from, result from, be due to
- 되다
- 1.(새로운 신분·지위 등을 갖다) be, become
- 2.(다른 것으로 변하다) turn[change] (in)to, (발전하다) develop into
- 3.(때·시기 등에 이르다) be, come, become; (나이가) reach, (formal) attain; (경과하다) pass
- 제도[制度]
- 1.(조직적인) system, (관습적인) institution
- 오다
- 1.(어떤 장소로) come; (나타나다) turn up, show up; (방문하다) visit
- 2.(학교·군대·회사 등에)
- 3.(소식·연락·편지 등이) come
- 미국[美國]
- 1.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e US, the USA, America, (S) the States
- 팔[八]
- 1.(여덟)eight
- 혜택[惠澤]
- 1.benefit
- 늘
- 1.always, all the time, the whole time
- 복지[福祉]
- 1.welfare
- 있다
- 1.(어떤 장소에) be; (건물 등이) stand, be located (in/at), be situated; (도시 등이) lie
- 2.(시설·장치 등이) have; (시설이) be equipped with, be provided with
- 3.(존재하다) be, exist; (발견되다) be found
- 다리
- 1.(교량) bridge
- 2.(비유적) bridge, go-between
- 제도[製圖]
- 1.draft, drafting, drawing, draw
- 잘되다
- 1.(일이 바라던 대로 되다) go well[right]; (좋은 결과가 나오다) come[turn, work] out well
- 2.(장사·사업 등이 흥하다) prosper, thrive, flourish, go well[fine, smoothly]
- 3.(성공하다) succeed, go well[fine, smoothly]
- paralyze[pǽrəlàiz]
- 1.마비시키다
- 2.무력[무능]하게 만들다, 쓸모없게 만들다, 무효가 되게 하다
- have미국∙영국[həv; əv 강형 hæv]
- 1.(물적 소유[소지]의 뜻으로) 가지고 있다
- 2.<…을> 가지고 있다, 소유하다
- 3.<…을> (몸에 지녀) 가지고 있다, 몸에 지니고 있다 ((about, on, with, around))(cf. HAVE on)
- 4.재산이 있다, 돈을 가지고 있다
- 5.[pl.; 보통 the ~] 유산자(有産者), 가진 자; (자원·핵 등의) 보유국, 가진 나라
- 6.[영·구어] 사기, 협잡; 놀리는 가벼운 농담
- and미국∙영국[ənd; ən 또한 n 특히 /t/와 /d/ 다음에서 강형 ænd]
- 1.[문법상 같은 성질의 어·구·절을 대등히 연결하여] …와 …, 및, 그리고
- 2.[between … and …로] …와 …(와의 사이에)
- 3.[both … and …로] (…도) …도
- patient미국∙영국[ˈpeɪʃnt]
- 1.인내심[참을성] 있는, 끈기 있는, 느긋한 ((with)); 참을 수 있는 ((of, with))
- 2.끈기 있게 일하는, 근면한; <연구 등이> 지속적인
- 3.환자, 병자
- 4.어떤 행위를 당하는 것[사람], 수동자(受動者)(opp. agent)
- left미국∙영국[left]
- 1.왼쪽의, 왼편의
- 2.[보통 L~] (정치적으로) 급진적인, 좌익의, 좌파의
- 3.왼쪽에, 왼편에, 좌측에
- 4.[the ~, one’s ~] 좌(左), 좌측, 왼쪽, 왼편
- 5.[보통 the L~] [정치] 좌익, 좌파 (세력), 좌파 정당 (의원), 혁신파, 급진당; 의장석 좌측의 의원들
- arm미국∙영국[ɑ́ːrm]
- 1.팔; (동물의) 앞발, 앞다리
- 2.팔처럼 생긴 것; (나무의) 큰 가지, (옆으로 내민) 가로대; 닻가지, 지렛대; (옷의) 소매; (의자의) 팔걸이; (배의) 활대; (안경의) 테; (강의) 지류; (바다 등의) 만(灣)
- 3.팔을 끼고 동반하다, <사람의> 팔을 잡아 데리고 가다
- well미국∙영국[wél]
- 1.만족스럽게, 잘, 훌륭하게, 더할 나위 없이; 바르게, 선량하게(opp. ill, badly)
- 2.능숙하게, 솜씨 있게, 잘
- 3.[P] 건강하여, 튼튼하여 ((이 의미로는 최상급을 쓰는 일이 드묾; ⇒ healthy [유의어/] ))
- 4.[비교 없음] 건강한
- 5.[놀람·의심·망설임 등을 나타내어] 이런, 저런, 어마, 뭐라고, 글쎄
- 6.[안심·체념·양보 등을 나타내어] 아이고, 후유; 에라; 과연; 그래, 글쎄; 원 참
- unite미국∙영국[juˈnaɪt]
- 1.결합하다, 합치다, 통합하다, 일체가 되게 하다, 합병하다 ((to, with))
- 2.결혼시키다, (정신적으로) 결합하다
- 3.하나[일체]가 되다, 합일[합체]하다, 결합하다 ((with))
- 4.<사람·국가 등이> (…에 대해) 동맹[연합]하다 ((against)); 제휴[일치]하다, 통합[단결]하다
- the미국∙영국[ðə; ði 강형 ðiː]
- 1.[앞서 나온 명사, 또는 문맥상 전후 관계로 보아 가리키는 것이 정해진 가산명사에 붙여]
- 2.[앞서 나온 명사, 또는 문맥상 전후 관계로 보아 가리키는 것이 정해진 불가산명사에 붙여]
- 3.[한정 어구가 따르는 가산 또는 불가산명사에 붙여]
- 4.[형용사·부사의 비교급 앞에 붙여] 그만큼, 도리어 더
- 5.[상관적으로 형용사·부사의 비교급 앞에 붙여 비례적 관계를 나타내어] …하면 할수록 (그만큼 더)
- system미국∙영국[ˈsɪstəm]
- 1.(통일된) 체계, 조직, 계(系); (통신·수송 등의) 조직망, 시스템; 통일성
- 2.[the ~] (지배) 체제
- 3.(학문·사상의) 체계, 학설, 가설
- left미국∙영국[léft]
- 1.LEAVE의 과거·과거분사
- state미국∙영국[steɪt]
- 1.[sing.] 상태, 형세, 형편, 사정
- 2.[보통 a ~] (정신적인) 상태; [구어] 긴장[흥분] 상태, 신경과민 상태; [고어] (병의) 위기, 고비
- 3.[법] (공식으로) 진술하다, 표명하다, (분명히) 말하다; 확언[언명]하다
- 4.<문제·사실 등을> (문서로) 명확히 제시하다, …라는 것을 나타내다
- 5.국가의, 국사에 관한; 정부의
- 6.[S~] 주의, 주립의, 주가 관리하는
- welfare[│welfer]
- 1.복지, 복리, 번영, 행복
- 2.복지 사업, 후생 사업[시설]; [미] 사회 복지, 생활 보호([영] social security); [the ~] [주로 영·구어] 정부 복지[후생] 기관
- 3.복지 시설의, 복지 원조를 받는
- arm미국∙영국[ɑ́ːrm]
- 1.[보통 pl.] 무기, 병기, 화기 (=weapon)
- 2.[pl.] 군사, 전쟁, 전투, 투쟁; 병역, 군인의 직
- 3.전쟁 상태로 들어가다, 전투 준비를 하다 ((against)); 무장하다
- 4.(…에) 태세를 갖추다 ((against))
- 5.무장시키다, <배를> 장갑하다 ((with)); <호신용 무기 등을> 몸에 지니다
- 6.<무기 등에 …을> 장비하다 ((with))
- well미국∙영국[wél]
- 1.우물, (유전 등의) 정(井)
- 2.샘, 광천,[pl.] 광천[온천]지
- 3.솟아 나오다, 내뿜다, 분출하다, 넘쳐 나오다 ((out, forth, up))
- 4.솟아 나오게 하다, 분출하다
- establish미국∙영국[ɪˈstæblɪʃ]
- 1.<국가·학교·기업 등을> 설립하다, 개설[창립]하다; <관계 등을> 성립시키다, 수립하다 (=found)
- 2.<제도·법률 등을> 제정하다
- 3.<사람을> (장소·직위·직업에) 취임[종사]시키다, 앉히다(install), 자리 잡게 하다, 안정시키다 (→established)
- unite미국∙영국[júːnait]
- 1.[영국사] 유나이트 금화 ((James 1세·Charles 1세 시대에 발행된 금화, = 20 shillings))
02-26-2024(월)
다니엘의 생년월일은 1983년 9월 2일입니다.
어려서부터 발육이 늦는다고 생각하였으나 늦어도 너무 늦는 것같아 서울에 올라가서 검진한 결과 갑상선 호르몬이 문제라고 하여 그 계통의 약을 복용하려고 시도하면 약을 모두 토해버려 약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서울 성모병원 진단).
취학 년령이 되어(8세) 입학통지서를 받았으나 도저히 정상 입학이 불가능하여 울구준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취학을 1년 연장하고 계속 발육 상태를 지켜보았지요.
그러나 1년 후에도 정상이 아니라 서울 삼육재단에서 운영하는 삼육재활학교에 입학하려고 준비하였는데 다니엘은 그 학교에 갈 수 없다고 완강하게 반대하여 결국은 목회지를 울산에서(온산제일교회) 서울 숭실중고등학교내에 설립된 숭실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습니다.
다니엘의 병명을 정확하게 알 수 없어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던 중 마침 세브란스병원에 뉴욕에서 세브란스병원으로 근무지를 옮긴 "고창준박사"를 만나서 진단한 결과 처음으로 다니엘의 병명을 알게 되었습니다(쟈베트).
고창준박사의 소견으로는 선천적인 장애로 태어났기 때문에 뉴욕으로 가면 이러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게 되었습니다.
결국 다니엘은 신사국민학교에 입학하였고 마침 일반국민학교에 장애인 학급이 운영되어 그 학교를 졸업하고 상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상신중학교에 입학한 후 중학교 내에 장애인 학급이 있기에 그 학급에서 중학교 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침 뉴욕에 거주하는 어머님 김은신권사님으로부터 자녀초청을 받았는데 이주허가를 받아 전가족이 뉴욕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에 도착한 후에 다니엘이 다시 뇌파 검사를 받았는데 이때 담당 미국 의사의 진단은 "댄디 워커"라고 합니다(2001년).
다니엘이 이미 중학교를 마쳤기 때문에 뉴욕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언어 문제로 우리가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기가 어려워 이주민 학생들을 위한 Language School을 찾아 맨하튼에 있는 Liberty High School에 입학을 하고 1년을 수학했습니다.
더 이상 다닐 수 없는 이유는 나이가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할 나이가 되어 더 이상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퀸즈 장애인 센터에서 장애인으로 등록하고 장애인 연금을 받으라고 제안하였으나 다니엘은 장애인 연금을 받지 않겠다고 본인이 사인을 하지 않아 결국에는 그 센터에서 진행하는 훈련 과정과 취업 알선 프로그램에서 제외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무엇인가 기회를 찾기 위하여 브롱스에 위치한 직업 훈련학교를 찾아가 면접을 하던 날 마침 눈이 많이 내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았고 그 직업훈련학교에는 유색 인종 학생들이 많아 다니엘이 적응하기 어렵다고 하여 그 학교에 다니는 것도 어렵게 되었지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결국 이제는 40세라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슨 원인인지를 알려고 2023년 뇌파검사 및 뇌 MRI 촬영을 마쳤습니다.
뇌신경외과 전문의사의 소견은 선천적 장애로 인하여 수술하는 것은 어렵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2024년에도 다시 중국인 뇌신경외과 전문의사로부터 동일한 진찰 및 과정을 거쳐 의학적인 방법은 없다고 하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다니엘은 더욱 힘들어 하며 뇌 수술을 받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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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2024(수)
이다니엘 가족 단톡방
커뮤니티 > CST 체험 > 뇌수종과 댄디 워커 증후군(Dandy-Walker) - http://www.cstkorea.com/bbs/board.php?bo_table=EXPERIENCE_BOARD&wr_id=318&page=9
댄디 워커(Dandy-Walker)증후군이라 수술을 받은 후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질문드립니다.
댄디 워커 증후군일때에는 어떻게 치료를 하면 좋을까요?
답변⇒
댄디-워커 증후군이란
- 제 4뇌실에 낭종이 발생되거나
- 소뇌의 이상 발육으로 인해 4뇌실의 배출구가 막혀서, 뇌수종이 발생되는 증후를 말합니다.
문제는 왜 제 4뇌실에 낭종이 발생되고 소뇌의 조직 변성이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뇌수종을 유발하는 조직의 변성은 대부분 팽창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쉽게 조직이 붓는다는 것입니다.
왜 조직이 붓는가 하는 것을 살펴 보아야 하는데 인체 조직은 열에 의한 자극을 받게 되면 붓거나 팽창하게 됩니다.
일 예로 고열 감기로 인해 편도가 붓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열에 의한 자극으로 인해 임파선이나 혈관이 팽창하게 되면 그 영향으로 인해 조직이 팽창되게 됩니다.
팽창하는 과정에서 물이 차는 조직은 낭종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 4뇌실의 낭종도 역시 열에 의한 염증 반응의 결과라는 것이죠..
소뇌나 기타 뇌조직의 변성도 열 자극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열 자극이 어느 쪽으로 작용했느냐에 따라서 수도관이 막히기도 하고 지주막에 낭종이나 종양이 발생되기도 하고 뇌실에 유두종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댄디-워커 증후군으로 인한 뇌수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열자극에 대한 반응이 남아 있느냐를 살펴야 합니다.
대개 뇌에 가해지는 열은 인체 상부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열감기나 감염 등에 의해서 주로 발생됩니다.
특히 겨울철 감기등은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열성 음식, 자극적인 음식, 약물 부작용, 심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열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열반응이 있다면 우선 열을 내려주어야 합니다.
열을 내려주기 위해서는 열발생의 원인을 파악해서 조치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치료 역시 허약한 상태의 개선위주로 조치하게 됩니다.
그 다음 열반응이 감소된 상태라면 조직의 변성이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조직의 변성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허약한 상태가 없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열자극을 받고 난 다음 정상적인 기혈의 흐름이 확보되고 있는가를 진단해야 합니다.
만성적인 상태라면, 열에 대한 자극을 제거하고 허약한 상태를 보강하면서 현재 막혀 있는 기혈의 흐름을 소통시켜 주면 뇌수종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 합병증이 나타나고 있다면 어떠한 합병증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파악해서 조치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항상 원인 치료에 주력하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뇌수종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댄디 워커(Dandy-Walker)증후군이라 수술을 받은 후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질문드립니다.
댄디 워커 증후군일때에는 어떻게 치료를 하면 좋을까요?
답변⇒
댄디-워커 증후군이란
- 제 4뇌실에 낭종이 발생되거나 ,
- 소뇌의 이상 발육으로 인해 4뇌실의 배출구가 막혀서 ,
뇌수종이 발생되는 증후를 말합니다.
문제는 왜 제 4뇌실에 낭종이 발생되고 소뇌의 조직 변성이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뇌수종을 유발하는 조직의 변성은 대부분 팽창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쉽게 조직이 붓는다는 것입니다.
왜 조직이 붓는가 하는 것을 살펴 보아야 하는데
인체 조직은 열에 의한 자극을 받게 되면 붓거나 팽창하게 됩니다.
일 예로 고열 감기로 인해 편도가 붓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열에 의한 자극으로 인해 임파선이나 혈관이 팽창하게 되면
그 영향으로 인해 조직이 팽창되게 됩니다.
팽창하는 과정에서 물이 차는 조직은 낭종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 4뇌실의 낭종도 역시 열에 의한 염증 반응의 결과라는 것이죠..
소뇌나 기타 뇌조직의 변성도 열 자극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열 자극이 어느 쪽으로 작용했느냐에 따라서 수도관이 막히기도 하고
지주막에 낭종이나 종양이 발생되기도 하고 뇌실에 유두종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댄디-워커 증후군으로 인한 뇌수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열자극에 대한 반응이 남아 있느냐를 살펴야 합니다.
대개 뇌에 가해지는 열은 인체 상부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열감기나 감염 등에 의해서 주로 발생됩니다.
특히 겨울철 감기등은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열성 음식, 자극적인 음식, 약물 부작용, 심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열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열반응이 있다면 우선 열을 내려주어야 합니다.
열을 내려주기 위해서는 열발생의 원인을 파악해서 조치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치료 역시 허약한 상태의 개선위주로 조치하게 됩니다.
그 다음 열반응이 감소된 상태라면 조직의 변성이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조직의 변성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허약한 상태가 없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열자극을 받고 난 다음 정상적인 기혈의 흐름이 확보되고 있는가를
진단해야 합니다.
만성적인 상태라면, 열에 대한 자극을 제거하고 허약한 상태를 보강하면서
현재 막혀 있는 기혈의 흐름을 소통시켜 주면 뇌수종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 합병증이 나타나고 있다면
어떠한 합병증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파악해서 조치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항상 원인 치료에 주력하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뇌수종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뇌하수체종양클리닉 | 삼성서울병원 -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edical/diseaseSub01.do?CONT_SRC_ID=09a4727a8000f20c&CONT_SRC=CMS&CONT_ID=3451&cPage=1&CONT_CLS_CD=001020001015&DP_CODE=PA&MENU_ID=003007&TAB=DIS_CATE&CONT_CLS_CD=001020001015
[유전성 질환] 댄디워커증후군
정의
원인
증상
수두증의 임상 증상과 비슷하며 후두부가 돌출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수리 부분의 대천문이 볼록 튀어나와 있고 뇌압 상승 시 의식수준이 저하되고, 구토가 유발됩니다. 점진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지능장애나 성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발달 지연, 간질, 대두증(macrocephaly), 짜증, 구토, 안구진탕증(nystagmus) 등을 보이기도 하며 안면 기형, 중추신경계 기형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어린이
수두증의 증상은 없을 수도 있으나 소뇌 기능 부전이 뚜렷합니다. 근육긴장저하, 운동실조증(ataxia)과 함께 정신지체를 보입니다.
진단/검사
치료
경과/합병증
치료 전에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뚜렷이 있었던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으나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적은 환자에서는 다른 발달 기형을 어느 정도 동반하고 있는지에 따라 예후가 달라집니다.
02-20-2024(화)
김인순권사
(이승혁 목사님의 가정기도)
1,사무엘을 위한 믿음으로 준비된 배우자,눈(익상편)의 치유
2,다니엘의 선천적 질고의 은혜 깨달음(선천적 장애로 인하여 모든 장기가 노후됨,특히 간 기능 수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음)
3,안화선 사모님의 건강(뇌졸증 휴유증으로 왼쪽 마비)
4,이승혁 목사님(온라인 목회현장 확장되도록)
5,김은심 권사님(95세,노후의 평강한 삶)
6,주거문제(한국 & 뉴욕 문제 ??)
~~2022/2/24,기도시작하며
02-19-2024(월)
다니엘이 가족 단톡방에 올린 내용
댄디-워커 증후군 수술 후 치료 : 네이버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brain8275/221787381904
https://m.blog.naver.com/brain8275/221787381904
구은숙
적절한 치료방법이 발견 되기를 기도합니다
물뇌증 - 코메디닷컴 - https://kormedi.com/1279104/%EB%AC%BC%EB%87%8C%EC%A6%9D-%EC%9E%90%EC%84%B8%ED%9E%88/
https://kormedi.com/1279104/%EB%AC%BC%EB%87%8C%EC%A6%9D-%EC%9E%90%EC%84%B8%ED%9E%88/
물뇌증 - 코메디닷컴
물뇌증은 태아 500명당 1명꼴로발생합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발병 양상도 환자마다다릅니다. 물뇌증은 뇌척수액이 뇌 안에 있는 뇌실(뇌척수액을담는 그릇 같은 곳)에 이상 축적됨으로써 발생합니다. 치료는신경외과 의사가 시행하는 션트(단락술)라는 수술에 의해 대부분이뤄집니다.
션트는 뇌나 척수에서 뇌척수액을 다른 곳으로 흐를 수 있게 하는 물길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션트수술이 물뇌증을 완치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매우 드문경우를 제외하곤 물뇌증은 평생질환이며, 이런 이유로 합병증은 언제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또한 합병증이 진단되지 않거나 치료되지 않으면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기 때문에 합병증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며 조그만 변화에도 주의 깊게살펴야 됩니다.
우리의 몸은 하루에 약 500ml의 뇌척수액을 생성해 지속적으로흡수된 양만큼 채워지게 됩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뇌척수액의 생성과 흡수에 균형이 이뤄져 있지만 물뇌증이있으면 이런 균형이 깨져서 나타납니다. 이런 균형을 깨는 상황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순환로의 폐쇄가가장 흔한 원인이 될 것입니다.
순환로의 막힘은 뇌종양, 물혹,상처 반흔,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척수액은계속해서 만들어지므로 이의 통로가 막힌다면 마치 강물이 댐의 윗부분에 고이는 것처럼 막힌 부분의 위에서 뇌척수액도 고여 있게 됩니다. 결국 고인 뇌척수액이 어느 정도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 뇌실이 커지게 되고 머리 안의 압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물뇌증이라고 합니다.
원인
여러 종류의 의학적 문제들이 물뇌증이란 병을 일으키게 합니다. 많은아이에게 있어 태어날 때의 문제로 이 병을 일으킵니다. 이를 선천성 물뇌증이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선천성 물뇌증은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서 발생합니다.
물뇌증의 증상이 아주 늦게 어른이 되어서 나타난다고 해도 출생 시의 문제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면 선천성물뇌증이라고 봅니다. 이와는 달리 출생 후에 두부 손상이나 뇌막염, 뇌종양등에 의해 물뇌증이 생겼다면 이를 후천성 물뇌증이라고 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물뇌증 발생이나 예방을할 수 없는 사람들이기에 자신을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 수도관 폐색(협착)
선천성 물뇌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질환이 수도관 폐색 또는 협착입니다 수도관은 제 3뇌실과 제4 뇌실을 연결하는 좁고 긴 통로입니다. 수도관 폐색은 선천적으로 좁거나 막혀 있든지 감염, 출혈, 종양에 의해 수도관이 좁아졌거나 막힘으로써 발생합니다. 뇌척수액의통로가 막힘으로써 상부에 뇌척수액이 고여 물뇌증이 발생합니다.
▪ 이분 척추
이분 척추는 열려진 척추란 의미로 척수와 주변 구조인 척추 뼈가 선천적으로 막히지 않아 앓은 병을 말합니다. 발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분 척추 환자가아놀드 키아리 2형 증후군으로 발전되며, 약 80%에서 물뇌증을 동반합니다. 그 원인은 아놀드 키아리 2형 증후군은 소뇌의 일부와 제4 뇌실이 머리뼈의 가장 아랫부분 구멍을통해 밑으로 빠지는 병변을 나타내기 때문에 제4 뇌실에서 뇌척수액의 통로가 막힘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분 척추의 대표적인 질환은 척수 수막류입니다. 출생할 때부터 허리또는 등 부위에 돌출된 혹을 보이는 병입니다.
▪ 뇌실 내 출혈
뇌실 내 출혈은 미숙아에게 잘 발생하며, 후천성 물뇌증의 원인이됩니다. 이는 뇌실에 분포하는 작은 혈관이 터져서 발생합니다. 터져나온 혈액이 뇌척수액 통로를 막거나 상처를 남기고 뇌척수액이 흡수되는 지주막융모에 끼어들어 흡수를 하지 못하게 해 물뇌증을 발생하게 합니다. 드물게 뇌혈관 기형이나 뇌실 근처에 있는 뇌종양의 출혈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 뇌막염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박테리아감염에의해 주로 발생하며, 드물게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이런염증 반흔이 뇌척수액의 통로가 되는 섬세한 지주막하 공간에 생겨 뇌척수액의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게 되어 물뇌증이 생깁니다. 한국에서는 결핵성 뇌막염 후에 합병증으로 많이 발견됩니다.
▪ 머리 손상
머리 손상이 있으면 뇌 조직, 신경, 혈관 등을 다치게 됩니다. 혈관이 다쳐서 혈액이 유출돼 뇌척수액의통로에 끼어서 막거나 혈액의 염증세포들이 새어 나와 역시 통로에 반흔을 남기게 되면 물뇌증이 발생합니다.
▪ 뇌종양
소아 환자의 뇌종양은 주로 뇌의 아랫부분(후두덮개구멍 또는 소뇌)에 생깁니다. 종양이 자라면서 이 부위에 있는 제4 뇌실을 누르거나 이곳으로 자라나게 되면 뇌척수액의 순환을 막게 됩니다. 다른부위의 뇌종양도 마찬가지로 종양의 성장에 의해 뇌척수액의 순환로를 막음으로써 물뇌증이 발생합니다.
▪ 거미막낭종(물혹)
뇌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 물혹입니다. 소아환자에게서는 뇌종양과 비슷하게 뇌의 아랫부분(후두덮개구멍)과제3 뇌실 근처에 잘 생깁니다. 거미막낭종(지주막낭종)은 뇌척수액을 함유하며 지주막에 의해 싸여 있으며, 뇌실이나 지주막하 공간과도 통하기도 합니다. 이런 물혹이 뇌척수액순환로를 누르거나 막게 되면 역시 물뇌증이 발생합니다.
▪ 댄디워커 증후군(Dandy-Walker Syndrome)
댄디워커 증후군에서 제4 뇌실의 출구가 부분적 또는 완전히 막혀있기 때문에 제4 뇌실은 확장돼 있으며, 소뇌의 일부분도발달하지 않습니다. 또한 댄디워커 증후군은 뇌의 다른 일부의 발달도 잘 이뤄지지 않으며, 수도관의 폐색도 잘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로 물뇌증이 생기며, 측뇌실과 제4 뇌실에 각각 동시에 션트 수술을 할 때도 있습니다.
증상
비정상적으로 아기의 머리 크기가 커집니다. 앞숫구멍(대천문)이 부풀어 오르거나 팽팽해지기도 하고, 두피는 얇아지고 반짝거리기도 합니다. 두피 정맥은 부자연스럽게 커져있기도 합니다. 증상은 구토, 졸음, 보채기, 아기 눈동자가 아래쪽으로 떨어져 있는 현상, 발작 등입니다. 걸음마 시기에도 봉합선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기 때문에비정상적으로 큰 머리를 보입니다.
걸음마 시기 후기나 소년기에는 봉합선이 이미 닫혀 있기 때문에 머리 크기가 커지는 증상보다 뇌실이 커짐으로써발생하는 머리뼈안(두개강) 내압 항진 증세를 나타냅니다. 두통, 오심(구역질), 구토와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들입니다. 또균형을 잘 못 잡거나 걷거나 말하는 것이 늦는다거나 하는 발육 지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아들과 마찬가지로 소년들도 정상에 비해 많이 보채고 쉽게 피곤해하는 증상과 발작을 보이기도 합니다. 성격 변화, 주의 집중력 저하, 기억력감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든 아이들은 쉽게 잠에서 깨지 못하거나 계속 자는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
▪ 초음파
고주파 음파를 이용해 머리 안 구조의 윤곽을 알 수 있는 의학적 기계입니다. 이것은 짧은 시간에 고통 없이 간단히 검사할 수 있습니다. 유아의뼈가 없는 앞숫구멍에 이 기계를 대서 뇌실의 영상을 얻을 수 있어 물뇌증의 진단과 추적 관찰이 가능한 진단 장비입니다. 음파는 머리뼈를 뚫을 수 없기 때문에 앞숫구멍이 닫힌 어린이에게는 머리뼈의 결손이 없는 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컴퓨터단층촬영(CT)
CT는 안전하고 믿을만하며, 통증없이 물뇌증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진단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엑스레이(X-ray)가 몸을 뚫고 들어가 몸 내부의 구조를 컴퓨터에 의해 영상으로 보여 줍니다.
▪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CT와 마찬가지로 몸의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는 진단 장비입니다. 그러나 CT와는 달리 엑스레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매우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몸 안의 여러 신호를 영상으로 나타내게 합니다. MRI 역시 통증은 없으며, 매우 안전합니다.
치료
오늘날 물뇌증 치료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뇌척수액 순환계에 션트라는 유연한 튜브를집어넣는 것입니다.
션트 튜브는 직경이 2mm 정도이고, 부드럽고 유연한 성질을 갖는 플라스틱(주로 실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우리 몸과 잘
융화됩니다.
일반적으로 션트 수술은 시간이 짧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수술이끝나면 다시 상처 부위를 소독한 후 회복실로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마취과 의사와 신경외과 의사가 완전히회복될 때까지 환자를 관찰합니다.
상처 부위가 붉게 보이거나 손대면 아파하고 약간
붓는 것은 수술 후일주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수술 뒤 2~3일 동안 미열이 있는 것은 정상이지만 고열이 있으면원인을 찾아 교정해 줘야 합니다.
션트 수술은 대부분 그리
아프지 않습니다.
수술 후 별 이상이 없으면 환아는 1주일에서 10일 뒤에 퇴원합니다.
션트 수술을 하고 나면 환아의 뇌실
크기는줄어듭니다.
유아를 제외하고 션트튜브는 피부 밑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유아기 때 물뇌증 때문에 커진 머리는 자라면서 나이에
맞는 정상 크기로 돌아옵니다.
물뇌증이 대부분 션트 수술에 의해 잘 조절되지만 약 2-40%까지기능을 안 하는 때가 있습니다.
션트의 기능 부전은 뇌실에서
뇌척수액을 충분히 배액시키지 못하는 것을의미합니다.
션트가 막히는 것과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대부분의션트 기능 부전은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내에 재수술을필요로 합니다.
-------------- 안화선 응답
대니야~
영상 잘보았다네^^
어쩜 이렇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지 참잘했네 내가 이렇게 좋은데 아들은 이 영상을 찾은 순간 얼마나 좋았을까?
영상을 찾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네
물로 찬 뇌에 대니가 촛점이 맞혀진게 아닌가해서 처음 진단하신 고창준 뇌전문 박사님의 말을 바르게 전달할때인가 싶네
말씀인즉
쇠뇌형성이 조금 않되었는데 이유는 모른다고 소뇌가 태어나기 전부터 조금 안만들어진상태이다.사진상으로 검게 되어져 찍혔으니 물로 된것인지~ 머리를 갸우뚱 하시기에
내가 그럼 어떻게 해야되냐고 했더니
의사로 할 수 있는것은 없다고 하시면서
물이라고 해도 그 물을 어떻게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몸 에 스며들게 하시던지 의사로서는 형성된 뇌 상태에 대해서는 바꿀 수 없다고 해서
이날까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 했던것이거든~
머리에,뇌 상태에 촛점을 맞추면 괴롭고 아프게,소리가 나는게 느껴질거네 대니가 듣는 기능이 아주 예민하기때문에 그 예민함을 내 몸 상태에 촛점 두지 말고 성경 말씀에 귀와 눈을 관심을 둔다면 아마 아픈것도 ,소리들리는것도,없어질것이라고 알게 된다네
오늘 하루 주안에서 화이팅 하자~💕
천안 김종인소아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1. 정의
뇌와 척수를 감싸고 흐르는 뇌척수액이 선천성이나 후천성의 이유로 너무 많은 양이 있어서 정체되어 뇌실이 커지고 뇌압이 높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2. 증상
두개골의 봉합선이 닫히기 전인 2세 이전의 소아에서는 머리둘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봉합이 넓어지며 큰숨구멍(대천문)이 커지고 큰숨구멍 부분을 두드리면 깨진 항아리 소리가 납니다.
또한 머리 피부에 있는 정맥이 두드러지게 보이며, 이마는 얼굴보다 돌출되고 눈동자가 아래로 쳐진 모습을 보입니다.
뇌압이 높아서 뇌가 위축되어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운동정신발달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진행이 빠르면 아이가 토하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자꾸 자려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세 이후의 소아에서는 두통, 구토, 자꾸 자려는 증상 외에도 수두증을 일으킨 원인질환에 따라서 신경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수두증으로 인하여 측뇌실이 커지면 다리가 뻣뻣해지기도 합니다.
3. 원인,병태 생리
수두증이 생기는 원인에 따라 분류해보면, 뇌속의 뇌실 안에서 막혀서 수두증이 생기는 경우(비교통성 수두증)와 뇌 바깥인 지주막하 공간에서 뇌척수액의 흡수가 안되어 생기는
경우(교통성 수두증), 그리고 뇌척수액 자체가 너무 많이 생겨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교통성 수두증은 뇌속의 뇌척수액이 흐르는 길이 막히는 경우에 생기는 것으로 도수관 협착과 교세포 증식, 아놀드-키아리 이상, 댄디-워커 증후군, 갈렌씨 정맥 이상, 뇌척수액이
흐르는 길에 생긴 뇌종양에 의해서 생깁니다.
교통성 수두증은 지주막(뇌를 싸고 있는 막중의 하나)의 아래에 있는 공간인 지주막하 공간에서 뇌척수액이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아서 생기는 것으로 두개 내 출혈, 세균성이나 육아종성
수막염(뇌를 싸고 있는 막의 염증)의 후유증으로 생깁니다.
뇌척수액이 과도하게 많이 생기는 경우는 맥락총유두종(뇌척수액을 만드는 맥락막총의 이상) 때문에 생기지만 아주 드뭅니다.
4. 진단
우선 의사의 신체검진을 받고 그 다음에 검사를 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단순 두개골 X선 검사, 암실에서의 투광 시험, 때로는 초음파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CT/MRI검사가 수두증 및 그 원인 질환에 대한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뇌척수액의 순환을 알기 위해서 때때로 특수한 약품을 이용한 검사를 할수도 있습니다.
5. 경과,예후
일반적으로 영아(생후 1개월에서 생후 1년)의 진행성 수두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1년 이내에 50%, 10년 이내에 75%가 사망하지만,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90%가 생존하며 생존자의 2/3이
정상 혹은 정상에 가까운 지능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각각의 경우에서 지능 및 신경학적 예후는 수두증의 원인, 심한 정도, 동반된 기형 유무 등의 여러 조건에 의해 달라진다고 합니다.
6. 치료
종양이나 낭종에 의한 수두증인 경우는 가능한 수술로 뇌척수액이 흐르는 길을 확보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많은 경우 뇌척수액의 흐름을 우회 시키는 션트(SHUNT )수술을 하게 됩니다. 션트수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한적인 경우에 일시적 치료로 반복적인 척수 천자, 뇌척수액 생성을 억제하는 acetazolamide투여가 이용됩니다.
7. 이럴땐 의사에게
아이의 머리둘레가 과도하게 크거나 증상에서 언급한 것이 있으면 병원으로 오십시오.
02-17-2024(토)
목사님 다니엘 때문에 생각이 많으시죠.
좋은 글을 다니엘 형제에게 주고 싶지만 어떻게 써야 할 지 몰라 그냥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혹시 왜 검은질 잘 설명 해주고 그것을 이기게 하시면 다니엘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않을까요?
저에 오지랖 이었습니다.
제 조카도 아내도 앞에 보내면서 깨닫은 것이 알고 살면 더 오래 견딜 수 있다는 겁니다.
아내가 3개월 판정 받았으나 1년 6개월을 더 살다 갔습니다.
모든 병에는 본인의 의지력과 기도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의지할 때 이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지랖은 여기까지 저녁 119 기도 시간에 뵙겠습니다.
이름 : 이다니엘. 1983년 9월 2일. 별자리 : 처녀자리. 혈액형 : B형. 댄디워커 증후군
근데 의사는 이렇게 말한 다음 물이 찾는지 검께 변했는지 보호자 한데만 말해요 물론 나는 애기때라서 모른다치고 예로들어 위가 막힌 상대로 Mri 사진 찍으면 막힌 상대로 나와요 위는 막히면 골든타임 지나면 죽는데 뇌는 골든타임 지나면 안 죽는다 그래서 뇌는 수술 할수있다. 전쟁전에 태어난 사람은 질병은 결액 밖에는 없다 결액은 몸에서 일어나는 병이고 전쟁후에는 뇌에서 일어나는 병이다 옛날에는 트라우마가 있으면 뇌 수술 받을수 없게 할수있다 나라를 위한 일인데 왜 뇌수술 못밖에 하는 것인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정을 본인보다 더 잘아시니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매달리며 모든걸 다 말씀 드리고 기도하며 인도하심을 기다립니다
세브란스 병원 고창준박사의 진찰 결과
다니엘의 병명을 그동안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 질환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고창준박사는 선천적인 신드롬 즉 쟈베드 신드롬(Jarbet Syndrom)이라고 한다.
쟈베크 신드롬이란 태어날 때부터 작은 뇌의 일부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사람마다 증세가 다르다고 한다.
다니엘의 경우 지능지수는 대략 45-55 수준이다.
이러한 지능지수는 보통 영리한 개의 지능지수가 45-55라고 하므로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글을 익힐 수 없다고 하였다.
가족(家族. 집 가, 겨레 족)이란 주로 부부(夫婦)를 중심(中心)으로 한, 친족(親族) 관계(關係)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集團).
또는 그 구성원(構成員). 혼인(婚姻), 혈연(血緣), 입양(入養) 등으로 이루어진다.
가족을 식구(食口. 밥 식, 입 구)라고 한다.
식구란 한 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
또는 한 조직(組織)에 속하여 함께 일하는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따라서 가족이란 식사 때마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다니엘은 언제부터인지 혼자사 음식을 자기 방에서 인터넷 방송을 보며 음식을 먹고 있다.
심지어 교회 예배 후 식탁의 교제 시간에도 혼자서 따로 떨어져서 음식을 먹는다.
이러한 모습에서 이미 가족으로부터 이탈된 느낌이다.
먼저 가족으로 식구로 함께 식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07-12-2024(월)
김화자목사님에게 보낸 카톡
뉴욕으로 이주할 때
다니엘의 선천적인 장애
"쟈베트 신드롬 증후군"
(작은 뇌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
예를 들면 언어, 보행, 인지 능력 등
그나마 이제까지 잘 따르던
다니엘이 갑자가
뇌 수술을 받고 싶다고 하여
한국인 뇌신경외과 의사
중극인 뇌신경외과 의사
두 사람에게 진료를 받았지요.
결과는 여전히 동일합니다.
다니엘이 어려서는
자신이 어려서 몰랐다고 하지만
2000년 이주 후 곧장 미국인 의사에게
검진 결과 한국과 동일한 결과를
받았기에 집중적으로
언어 능력과 인지 능력에 주력하여
이제는 혼자서도 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고
목적지를 향하여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기적같은
삶을 살아가지만
다니엘은 그것도 만족스럽제 않아
뇌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담당 의사들은 이러한 것은
뇌 수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현 상태에서 바람직한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 결과를
이야기 하여도 듣지 않아
그러면 한국으로 나가겠느냐?
하고 물으면
한국에 나가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할 수 없는 영역은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할 수 있으므로
믿고 맡기고 기도하여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가르치고
깨우치고 있습니다.
목회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다니엘을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세워가는 것이
더 힘들고 어렵지요.
지금까지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며
예전에 받았던 분명한 계시가
다니엘에게도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모두에게 주님의 평강을
위로부터 내려오는 참 평화가
세빛선교회 및
모든 입주자들에게
가득하게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목사님께서 미국에 가신것도 다니엘때문이었음을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 몇년전부터 다니엘이 한국에 오기를 원한다고 하여 저도 이것 저것 기도하며 알아보았지만 마땅히 한국에 나와서 생활할때 미국보다 더욱 적합할까 하고 생각할때 그렇지 모쌀것이란 판단때문에 저도 적극적으로 권유할수 없었음이 확실하였읍니다. 실은 저희 세비짜매회서 컴퓨터나 아이티 문제등에 관한 직원이 필요하긴 하지만 아직은 기본적인 대책도 마련되진 못한 상황이라 제 의견을 피력하지 모한 상황이면서 늘 다니엘에 대한 생각만은 어떻게 진전되어 가는지 의문 상황이었읍니다. 결국 오늘 내용을 보니 한국에 나와서 의학적으로 수술을 받고싶은 뜻이 있었군요. 어찌되었던 지금은 생활하는데 많은 진전이 있고 학습능력도 터득하였다니 기쁩니다만 좀더 발전할수 있는 희망을 가져보는 것은 인지상정인데 거기에 적합한 의사를 소개받고 만날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차으로 힘든 일이지요. 이제 내용은 확실히 알았고 또한 현제의 그곳의 정리해 가는 형편까지 알았으니 저희들도 기도하며 기회닿는대로 알아보겠읍니다. 무엇보다 가정목회 그중에서도 장애를 가진 자녀를 가진 부모의 심정이 얼마나 어렵고 힘드시겠어요. 그 어려운 중에서도 많은 고난을 통과하며 여기까지 믿으으로 승리하며 살아오신 목사님을 존경하며 또한 존경합니다. 저희들도 계속 중보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성령님의 나타나심과 기적을 기도하겠읍니다. 주님의 은혜 함께 하시옵소서. 아멘!!
02-08-2024(목)
다니엘아!
유투브 동영상을 보며
하루종일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은 시간이겠지
그러나
이제부터는 시간을 쪼개어
말씀위로 던지면 - 믿음
찬송위로 던지면 - 평화
예수님위로 던지면 - 기도
시간을 던져 보면 좋을텐데.....
하나님
머리가 어지럽고 흔들려요
잠을 편하게 잘 수 없어요
의사는 수술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선천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러나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지요
아직 형성되지 않은
내 몸의 모든 부분들을
온전하게 만져주세요.
그래서
정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실한 증거를 자랑하게 하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새번역 시편 37:5
02-05-2024(월)
이다니엘
뇌 수술 받아야 하는 이유. /
1.위가 막힌 상태로 몇십년 후에 사진 찍으면 나 뇌 사진과 똑같습니다
2. 물이 찾는지 검께 변했는지 몰라서 의심 스럽고
3. 눈동자도 힘들고
이다니엘
쟈패드 신드롬 영어는 댄디워커 증후군
예로들어 위가 막힌 상대로 Mri 사진 찍으면 나 처럼 똑같이 나와요.
전쟁후 몇십년 후에 태어나도 당연히 안좋게 나와요 수술은 꼭 필요해요.
옛날에는 전쟁 왜 했을까요. 본인만 좋을라고... 입장 바꿔서 생각 해봐요.
구은숙권사
이다니엘
구은숙권사
지금은 아버지와같이 다니잖아요??
의사의 소견도 같이 듣지요?
의사의 소견 그 이상은 하나님 소관이랍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문의 합시다
안화선사모
아들의 고통의 소리를 문자화 시켜서 교회란에 올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이 세분이심에 감사 합니다
함께 기도로 중보 하게 하심입니다.
황목사님께서는 몸으로 마음으로,말로기도하심을 알게 하시고(과자와부침해서 함께 먹으라고 가지고 오심에 놀랐고 다니엘을 보셨죠~)
이 목사님과 아빠 목사님은 말로 마음읋 기도하심을 알게하십니다.
그리고 온 교회가 함께 하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 감사 할 뿐입니다.
아들이 고통을 나눌 수 있도록 알리게 된것이 성장했고,성숙해 졌음이라 알기에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임으로 또한 감사하고요
구원하시는 주를 바라보며
주께 몸으로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을소망합니다(로마서12:1~2)
이하루도 주님안에서 화이팅 하십시다~💕
이호승목사
힘내세요.
우리에겐 하나님이 계십니다.
확신 할 수있는 것은 성령님께서 우리의 소망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님께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겁니다.
다니엘이 힘내고 이 고통을 이길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해봅니다.
소중함을 잊지 말자
프랑스 작가이자
조종사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는
사막 한가운데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행성 B612호에 사는 어린 왕자를 만나
왕자가 살던 행성의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를
집필하기 전 소설 속 주인공과
비슷한 일화를 겪었습니다.
실제로 비행기 조종사였던 그는
1935년 비행 도중
리비아 사막에 불시착했습니다.
당시에는 통신 장비가 열악했기에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 한복판 조난사고는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침이 마르고 숨쉬기가 버거운 데다
목구멍까지 쓰라린 사막에서
5일 만에 지나가던
베두인 상인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생존에 필요한 절대 요소들이
결핍된 사막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했던
기자들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서
당신을 살아남게 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건 바로 가족입니다.
가족을 생각하며 최악의 상황을
버텼습니다."
늘 곁에 있어서 쉽게 생각했지만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얼마나 가졌는지요?
너무 가까이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고,
너무 사랑해서
표현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언제나 함께여서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지 않는가요?
* 오늘의 명언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 생텍쥐페리
02-07-2024(수)
얼마나 힘들면
교회 단체방에
너의 마음을 글로 올렸을까?
아버지로서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왜냐하면
다니엘 때문에 미국을 선택했고
미국에서도 별다른 방법을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은
일반적인 질병이 아니라
선천적인 특수 장애라는 것이지
그 병명을
한국에서는 쟈베트 신드롬
미국에서는 댄디 워커
그런데 이런 병명이 수도 없이
다른 명칭으로 불려지는 것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먼저 찾아낸 사람의 이름으로
병명을 부르기 때문이란다.
세상에서 사람도 의사도 과학도 수술도
할 수 없는 일은 누가 해야 할까?
오직 여호와 하나님 뿐이지....
이제는 마음과 생각을 추스리고
정말 하나님께 전심으로 맡기고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
먼저 구체적으로 다니엘의 몸에
나타나는 현상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표현한다면
그것을 기도하는 것이다.
모든 가족들과 더불어
교인들이 함께 기도하며
다니엘의 고통과 아픔을
사랑과 믿음으로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
다니엘 힘을 내자!
다니엘이 하나님으로부터 분명한 응답 받기를
기대하며..............
주님은 나의 고난을 돌아보시며
내 영혼의 아픔을 알고 계십니다.
새번역 시편 31:7b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나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울다 지쳐, 내 눈이 시력조차 잃었습니다.
내 몸과 마음도 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나는 슬픔으로 힘이 소진되었습니다.
햇수가 탄식 속에서 흘러갔습니다.
근력은 고통 속에서 말라 버렸고,
뼈마저 녹아 버렸습니다.
새변역 시편 31:9-10
인생의 주소
젊을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어느 이른 아침,
커피 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었다.
내 앞에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마른 한 여인이
커피 한 잔의
값을 치루기 위해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
세고 있자
계산대에 있던 직원이 말했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 가세요.”
여인이 잠시 멈칫하자,
직원은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제가 사는 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여인은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내가
그 남자 직원에게 말했다.
“생일 날 그 여인을 위해
빵을 사 주다니 멋집니다!
생일을 축하해요!”
계산대의 직원이
고맙다는 시늉으로
어깨를 으쓱하자,
그 옆에서 일하고 있던
다른 직원이 말했다.
“가난한 사람이 오는 날은
언제든 이 친구의 생일이에요.
하하하“
그러면서
내가 말을 이을려고 하자
계산대의 직원이 말했다.
“저는 그저 그 분이
먹을 것을 살만한 충분한
돈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서..”
나는 커피를 들고 나오면서
잔돈은 필요 없다며 말했다.
“그것은 당신 거예요.“
“손님, 하지만
이건 너무 많은데요?"
그 때 내가 말했다.
“괜찮아요.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우리 모두
매일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넉넉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멋진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꽃병과 약병 사이인 만큼
길지 않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덕(德)을 쌓아 갑시다.
덕을 쌓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