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출애굽기15: 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모든 질병이 영적인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그와 동시에 육적인 치료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
먼저 우리 마음의 문이 열려야 주님이 우리 마음 가운데 거하시며 비로소 그 때 영적인 치료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 말은 질병과 싸워 이긴 한 신앙인이 고백한 말입니다.
그에게는 치사율이 90%가 넘는다는 병이 있었습니다.
백혈병으로 진전되어 가고 있지만 백혈병은 아닌 병, 그래서 치료약이 없이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한다는 병, 골수 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타인과의 골수가 맞을 확률은 20000:1. 그는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었습니다.
희망이 없었기에 세상을 향한 분노도 컸습니다.
세상에는 악한 사람이 많은데 왜 하필이면 나에게만 이런 불행이 겹쳐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찾게 된 교회에서 그는 희망을 찾았습니다.
고통 가운데 눈물 흘리는 그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고 계셨던 모양입니다.
그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는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는 것으로 지금껏 살려주신 하나님 사랑에 보답합니다.
세상 가운데 서서 아무런 희망도 소망도 의지할 곳도 없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수없이 많은 고통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개개인에게 문 밖에 서서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서 당신의 마음을 열어 줄 때까지 문 두드리며 애타게 기다리십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뿌리치지 않고 마음을 열어 받아들이십시오.
당신을 책임지는 이는 당신의 아버지 여호와입니다.
예수님의 치유 사역은 아직까지 계속됩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질병, 병에 관한 성경 말씀

 

0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0 (시편 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0 (전도서 5:17) 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

0 (마태복음 19: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0 (누가복음 4: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0 (누가복음 5: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0 (누가복음 5: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0 (누가복음 7:21)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0 (누가복음 9:6) 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0 (사도행전 19: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0 (야고보서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질병, 병에 관한 금언

*  결정적인 질병에는 결정적인 치유법이 있다.

* 질병은 지나친 방종에 대하여 치루는 형벌이며, 또한 건강증진법에 소홀한 데 대한 벌이다.(강원용 목사)

* 마음의 병도 육체의 병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병을 이해하기 전에 절반 쯤 죽게 되고,
우리가 병을 이해하면 반 쯤은 낫는다.(C. 콜턴)

질병이 찾아오면

질병이 찾아오는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병을 고치는 일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인생은 건강만으로 다 이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삶을 멈추어 세우고 더 깊은 영적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존재의 의미에 대한 깨달음, 더 깊은 믿음, 영적인 자기 성장을 이룩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인간은 유한한 피조물이라는 것을..........

적개심과 질병

가정의학 전문의인 돈 콜버트 박사는 어느 날 심각한 고혈압 증세 때문에 다량의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던 목회자 한 분과 상담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혈압을 일으킬만한 소위 비만과 같은 신체적 결함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그와 상담하면서 콜버트 박사는 과거 이 목회자가 섬기던 교회 안에 심각한 분쟁이 생기면서 교회의 실권을 쥐고 있었던 몇몇 사람들과의 갈등 때문에 그 교회를 떠나게 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그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의 감정이 적개심으로 나타나면서 그의 혈압이 오르게 된 주된 원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극심한 적개심에 사로잡히게 되면 사실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에 대한 용서가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권고를 담당의사로부터 받게 된 이 목회자는 스스로 용서의 필요를 깨닫고 이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그의 마음을 토해내면서 회개와 용서의 시간을 갖기 시작했지요.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의 평안을 갖게 되자 그들을 직접 만나 용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평안과 함께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고혈압 증세가 사라지고 혈압이 정상을 되찾은 것은 물론 한 때 험상궂게 보였던 그의 얼굴 모습도 전혀 딴 사람처럼 평온하게 변해 갔습니다. 적개심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화가 나있거나 누구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로 실망해서 좌절한 상태에 있는 것이라고 자신의 감정을 감쌉니다. 그렇지만 그 실망자체가 사실은 분노의 일종이지요. 사람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가 적개심을 지닌 채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그 정도가 높은 지경에 이르게 되면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심각한 해악이 생겨나게 됨을 예상하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이 치명적인 적개심의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그가 바로 은혜 받은 지혜자입니다.


 

▣ 난치병

 

사람의 병을 치료하는 과정을 흔히 셋으로 분류한다. 비교적 고치기 쉬운 병이 있는가 하면, 아예 고치기 어려운 불치병이 있다. 또 치료는 가능하나 그 과정이 매우 어려운 난치병도 있다. 그 중에서 난치병은 원인이 다양하다. 악질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고, 환자의 체질이 워낙 약해 오기도 한다. 워낙 병세가 심한 상태에서 오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병이 아닌데도 난치병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침을 맞아야 되는데 약을 쓰겠다고 고집하거나 그와 반대로 꼭 약을 써야 하는데 침만으로 고쳐달라고 주장하는 경우다. 이런 잘못된 선택이 난치의 길로 들어서게 한다.

편작이라는 명의가 육불치(六不治)라 하여 여섯 가지 고치지 못할 병을 논한 바 있다.

첫째, 이치를 헤아리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우.

둘째, 자신의 몸은 가벼이 여기고 재물은 중히 여기는 겨우.

셋째, 의식주 생활이 적절치 않은 경우.

넷째, 음양이 한곳으로 몰려 장기가 안정되지 않은 경우.

다섯째, 몸이 야위어 약을 먹지 못하는 경우.

여섯째, 무당을 믿고 의사를 믿지 않는 경우다. 영혼의 병을 고치는 것은 이보다 훨씬 힘들 것이다. 불신앙도 어떤 의미에서는 심각한 영혼의 질병일 수도 있다.

/손수명 장로(동진한의원장)

 

불치병

중국의 고대 역사가 ‘사마천’의 책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병에는 다섯 가지 못 고칠 병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교만해서 도리를 무시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아무도 그 병을 고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몸을 해하면서 돈을 벌겠다고 하는 병입니다.
재물은 아무리 가득 채우려고 해도 채울 수 없고 결국은 몸을 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기 철학이 타당치 못한 병입니다.
생각이 잘못된 사람은 바로 잡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기운이 불균형한 병이라고 합니다.
깊은 병이 얼굴에 나타나면 이미 때가 늦어 고칠 수 없다고 합니다.

다섯째는 무당과 박수의 말을 의사의 말보다 더 믿는 병입니다.
신비로운 체험만을 쫓는 사람은 그 병을 고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 병의 원인은 잘못된 주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런 병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만이 옳다는 생각과 행동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있고 고집과 독선은 능력 있는 사람의 소양으로 포장되곤 합니다.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이 항상 옳고 정당한 것인가를 묻고 또 묻는 지혜가 이기적인 현대 사회를 극복하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병

 

병은 오직 좋지 않은 환경에서 사는 사람과 좋지 못한 음식을 먹는 사람을 공격한다. 병을 예방하고 내쫓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먹는 것에 달려 있다. 그 다음으로는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이다.

- 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의《조화로운 삶》중에서 -

* '먹는 것'은 음식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마시고 들이쉬는 물과 공기도 '먹는 것'에 해당됩니다. 먹는 것 따로 환경 따로가 아니고 좋은 음식, 좋은 물, 좋은 공기, 좋은 환경이 결국은 하나라는 뜻입니다. 그 중 어느 것 하나가 깨지기 시작하면 다른 것도 함께 깨지게 됩니다.

질병의 의미

 

나는 의대에 입학한 후 우쭐대는 마음으로 2년간의 예과시절을 교회를 멀리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며 세상의 쾌락을 추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내 몸에 이상한 피부병이 생겼습니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비늘 같은 것이 생겨 약간만 건드리기만 해도 주위가 온통 하얀 비늘로 뒤덮일 정도였습니다. 유명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라는 말만 할 뿐 전혀 치료 효과를 볼 수 없었습니다. 그토록 사람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던 내가 1년 동안 사람을 피해 다니며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가복음을 읽던 중 내가 죄인임을 다시금 깨닫고 나의 교만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 내 모든 죄악과 이기적인 마음을 회개하자 주님께서는 저를 용서해주셨고 그날부터 제 피부가 깨끗해진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질병을 가질 때에는 반드시 의미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 질병의 의미를 깨닫기만 한다면 그 질병은 더 이상 우리에게 머무르지 않습니다.

/박상은 박사(샘안양병원장)

 

▣ 병을 앓으며 배운 가장 큰 것

 

모리 선생님은 미소지었다.

"미치, 내가 이 병을 앓으며 배운 가장 큰 것을 말해줄까?"

"뭐죠?"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거야."

- 미치 앨봄의《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중에서 -

* 엊그제 '간암 직전' 진단을 받고 놀란 어느 한 분이 "이제 진짜 술과 담배를 끊겠다"는 다짐을 굳게 하시더군요. 병을 얻고 나서 깨닫는 것도 더없이 소중하지만 병을 얻기 전에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법'을 모르고 사는 것이 가장 큰 병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암을 정복하는 방법

 

본문 : 엡 3:16 , 요삼 1:2

0 엡 3: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0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이 높아짐으로 인해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암 전문의 장석원 원장은 암을 정복하는 방법을 「암 예방과 치료법」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01. 신선한 공기를 들이 마시기 위해 삼림욕을 자주 하라.

02. 피로하다고 느끼면 바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03. 자신의 명과 치료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사소한 약물복용에 대해서도 주치의에게 꼭 물어본 후 실행하라.

04. 각종 항암물질이 함유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05.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라.

06. 자신의 곁에는 항상 가족들이 있음을 명심하라.

07. 몸무게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08.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

09.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하라.

10.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의사의 조언을 구하라.

건강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 중 하나입니다. 기도와 실천으로 건강을 잘 관리하여 건강한 몸으로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십시오.

* 기도: 주님!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소서.

* 묵상: 영육간에 강건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김장환 목사

 

▣ 병든 자에게 필요한 것

 

예수님이 마지막 심판을 하실 때, 모든 민족을 오른 편에 속하는 양과 왼편에 속하는 염소로 구분할 것이라고 하신다.(마태복음 25:31~33) 그러고 나서 예수님은 자신이 병들거나 옥에 갇혔을 때 찾아오지 않은 자들은 왼편에, 자신을 찾아온 자들은 오른편에 서게 하셨다. 그러자 오른편에 선 자들이 말한다.

“우리가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마태복음 25:39).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구절을 읽다가 알게 되었다. ‘찾아가 보는 것’(go to visit), 그것이 먼저다. 아플 때는 누가 찾아와 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한다. 감옥에 갇히면 나올 수 없다. 누군가 찾아와서 말이라도 걸어 줘야 한다. 그 자신이 고난당하는 자였던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 지니라”(야고보서 5:14).

겪고 보니 고난당하는 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 묵묵히 하나님을 바라볼 친구다.

그가 버림받았다는 고립감에 빠지지 않도록, 함께 함으로 ‘나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라는 소속감을 갖게 해 줘야 한다. 나는 밤마다 아이들을 투병 중인 엄마 방으로 모이게 한다.

큰 녀석은 엄마 오른손을, 작은 녀석은 엄마 왼손을, 그리고 셋째는 엄마 얼굴을 만지도록 한다. 아내가 외롭지 않도록, 우리가 항상 곁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은 이렇게 함께하는 것이기에.

[난 당신이 좋아/ 김병년]

* 금언: 기도는 전능하신 분을 의지하는 연약함이다.(바우덴)

 

▣ 질병은 몸을 치료하는 한 방법

 

요즘 미국발 금융회사의 파산으로 전세계 경제가 흔들흔들 하는듯 합니다. 제가 경제는 잘 모르지만 제가 아는 것 하나가 있습니다. 결국은 좋아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요,

우리가 그동안 생각하던대로가 아니라서 그렇지 결국은 좋아지고야 말것입니다.

마음이 아프면 결국은 마음이 감당할 수 없을 때에 몸으로 넘겨주고 그때부터 몸이 감당을 합니다. 그래야 충분히 경험되고 경험이 되어야 나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몸에 질병이 찾아오기 전에 스스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렇게 아픈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봅니다. 감정이입이 되면서 내안에 있던 아픔들이 씻어집니다. 정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몸에 질병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혹시 몸에 질병이 찾아와도 그 질병과 싸우지 않고 그 질병의 의미를 찾아 삶을 배우는 기회로 삼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관계가 힘들어 질 때거나 괜히 화가 나고 짜증이 올라올 때는 찬스라는 것입니다.

변화해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성장해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우주의 사인인 것입니다. 신이 그대를 버리지 않고 기억하며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어려울수록 수련을 합니다. 힘들 때 일수록 기도를 합니다. 혼란스러울수록 명상을 합니다. 지혜롭게 사는 요령들입니다.

 

▣ 가장 무섭고 큰 질병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큰 질병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에이즈다. 암이다.

감기다. 등등.

일류 역사이래로 가장 크고 무서운 질병은 뭐니뭐니 해도 무지입니다.

자기를 모르고 자연을 모르고 신을 모르고. 그것들을 모르는 줄을 모른채 살아가는 무지 말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팔만대장경도 빨래판이고 고려 청자도 개 밥그릇이니까요.

▣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당뇨병은 혈액속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져 생기는 것으로 각종 합병증을 유발시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예방법으로는 혈당조절이 중요하므로 최대한 육류섭취를 제한하고 저단백 식사요법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을 변행하여 몸의 커디션을 최상으로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 운동법

권장하고 싶은 운동으로는 산책, 가벼운 체조와 같은 전신 운동을 매일 생활속에서 30- 60분 정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운동요법은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며 동맹경화증 예방과 비만을 막는 데에도 큰 몫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심한 운동은 오히려 당뇬인들에게 해가 되므로 절대 무리하지 않는 운동이 좋습니다.

 

* 당뇨를 이기는 식품

노루궁뎅이 버섯, 상황버섯, 천마 등은 혈당치 강화작용으로 그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혈당치를 현저하게 내려 내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칡뿌리, 가지, 검정콩, 인삼, 생지환, 뽕나무, 양파, 다시마 등이 있으며 꾸준히 섭취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중풍

10명이 발병하면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장애를 갖게 되며 1명만이 온전히 회복하게 된다.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율이 3 배 가량 높으며 채식보다 육식을 즐기는 사람이 2배 가량 발병 위험이 높다.
암, 심장병과 함께 3대 질병 가운데 하나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1년에 20만 명 가량이 앓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뇌혈관질환인 중풍에 대한 설명이다.
계절적으로 온도차가 심한 겨울철에 비발하며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장애의 후유증을 남기게 되어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는 질병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뇌는 몸무게의 2.5% 밖에 되지 않지만 혈액은 10배 가량이 몰리는 특수한 부위이다.
그래서 뇌혈관은 정상혈압의 10배 정도인 1500mmHg 정도까지 견디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셨다.
그러나 잘못된 식생활이나 격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약해진 뇌혈관벽이 터지거나 막혀서 발병되는 것이다.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대체로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간에는 열 개의 종양이 있고 살 날은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
내가 처한 상황에 낙담할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하는 것은 나나 내 가족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 - 랜디포시의《마지막 강의》 중에서 -

답은 간단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다시 챙겨보고, 할 수 있는 것부터 바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시작도 못 할 지경에 이르기 전에...
최고의 투자는 건강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건강해야 꿈도 이룰 수 있습니다.


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는 길

지인(至人)은 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고,
의사는 병이 생긴 다음에 치료한다.

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는 것은 곧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며,
수양하는 것이다.

-동의보감 내경편 신형

 

귀신과 병균의 유사점

우리교회에서 얼마 전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거기에 오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한국인의 60%가 장내에 위염과 위암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균이 우리 장내에 있지만, 평소에는 내 안에 그 균이 있는지 없는지를 의식하지 못한 체 우리는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귀신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귀신은 분명히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그 귀신이 어디에 있는지?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체 살아갑니다.
내가 깨닫기로는 귀신은 병균과 매우 유사합니다.

첫째, 병균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귀신도 보이지 않습니다.

둘째, 병균은 더러운 곳에서 잘 번식합니다.
마찬가지로, 귀신은 더러운 죄가 있는 곳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셋째, 병균은 사람 속에 침투해 들어옵니다.
마찬가지로, 귀신도 사람 속에 침투해 들어옵니다.

넷째, 병균이 우리 몸 속에서 계속 번식하도록 그냥 두면 결국 우리는 병들어 죽습니다.
마찬가지로, 귀신이 내 생각 속에 계속 영향력을 끼치게 그냥 두면 내 영혼은 죽고, 내 인생은 파멸로 끝납니다.

다섯째, 병균은 빛을 싫어합니다.
빛에 노출되면 수초만에 죽습니다.
마찬가지로, 귀신은 진리를 싫어합니다(진리 앞에서는 힘을 잃게 됩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요한복음 8:12)

귀신들은 어떻게 하든지 사람들이 ‘빛과 진리’되신 예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의 영혼을 죽이고, 내 인생을 파멸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내가 끝으로 여러분에게 권고할 말은 이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과 함께 살면서 그분에게서 강한 힘을 받아 굳세게 되십시오. 속임수를 쓰는 악마에 대항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무기로 완전무장을 하십시오.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에베소서6장10절-12절 말씀)

조급한 마음은 병을 만든다

발명왕 에디슨은 80세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그 비결을 이렇게 밝혔다.
“나는 불필요한 일에 몸을 혹사시키지 않았다.
또 시간에 초조해 하지 않았다.
쉬고 싶으면 쉬고 눕고 싶으면 누웠다.”
지나치게 분주하고 조급한 마음은 병을 만든다.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잠언 21:5)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잠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