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목) 말라기 1장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2절)
♦ 8월 12일(목)
♦ 오늘 읽어야 할 말씀 : 말라기 1:1∼14
♦ 묵상을 위한 주제 :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2절)
♦ 성구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主)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兄)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말라기(Malachi)”라는 이름은 “나의 사자”라는 뜻입니다.
말라기는 머리글(1:1)과 부록(3:22∼24)을 제외하고 모두 여섯 개의 논쟁 형식을 지닌 말씀으로 구성됩니다(1:2∼5, 1:6∼2:9, 2:10∼16, 2:17∼3:5, 3:6∼12, 3:13∼4:3).
여섯 개의 개별 신탁의 내용은 공통적으로 네 개의 구성요소들을 갖고 있습니다.
네 개의 공통 구성요소란 예언자를 통한 “여호와의 단정적인 질책”, “이에 대한 반박”, “질책의 전개”, “논쟁의 결론적 제안” 입니다.
말라기서의 내용은 대체적으로 부패하고 잘못된 신앙생활과 예법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자비를 구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라고 하겠습니다.
말라기서 1장의 내용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1, 서언
1:2∼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다
1:6∼14,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
오늘 묵상할 주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경고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하여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다”고 말씀하셨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우리를 사랑하신 것은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합니다.
왜 이렇게 반문할까요?
하나님이 자신들을 사랑하셨다면 자신들이 현실에서 마땅히 누리고 있어야 할 것들이 충족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1:1∼2a).
이스라엘의 반문에 대해 여호와 하나님은 “에서는 야곱의 형이지만,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를 미워하셨고,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셨고 그의 산업을 이리에게 넘기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야곱이 가진 조건과 상관없이 야곱을 사랑하셔서 야곱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은 조건 없이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신 사랑을 말합니다(1:2b∼3).
에돔은 “우리가 무너졌지만, 황폐하게 된 곳을 다시 쌓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이 쌓아도 나는 다시 헐어버릴 것이다. 사람들이 에돔을 ‘악한 나라다.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다.’ 라고 부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야곱은 아무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이 은혜로 선택하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백성을 상징하고, 에돔은 이웃을 정복하고 압제하는 악한 제국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대적하여 결국 심판을 받는 나라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열방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아무리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은 결국 헛된 일이라고 합니다(1:4∼5).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확증하십니까?
확증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부분의 성도들은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것과 갖지 못한 것을 내가 소유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내가 받은 아픔과 실패와 질병과 절망의 바닥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깨닫는 것도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이란 좋은 것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채찍을 통하여 바른 길을 찾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채찍이 내 몸을 때리고 아픔을 줄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진하게 느끼고 깨닫는 믿음의 사람으로 굳세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찬양 / 나 어느 곳에 있든지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말라기는 머리글(1:1)과 부록(3:22∼24)을 제외하고
모두 여섯 개의 논쟁 형식을 지닌 말씀으로 구성됩니다
1차 변론 1:2∼5, 하나님의 사랑
2차 변론 1:6∼2:9, 제사와 제사장
3차 변론 2:10∼16, 결혼
4차 변론 2:17∼3:5, 공의
5차 변론 3:6∼12, 십일조
6차 변론 3:13∼4:3, 의인과 악인
말라기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아멘
말라기 1장 구조
- 말라기(Malachi) / 나의 사자, 나의 특사(3:1)
에스라, 느헤미야와 동 시대
1:1, 서언
1:2-5, 1차 변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1:6-14, 2차 변론(1:6-2:9)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
말라기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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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였노라(아하브. ’âhab) אָהַב
1. 사람과 사람 사이
2.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3. 하나님이 사람에 대한
말라기 1: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시랑에게 붙였느니라.
(새번역) 에서는 미워하였다. 에서가 사는 언덕은 벌거숭이로 만들고, 그가 물려받은 땅은 들짐승들에게 넘겨 주었다.
선택적 사랑, 주권적 사랑, 무조건적 사랑
말라기 1: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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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떡 : 부정한 방법의 수입
말라기 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요한계시록 1:5b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오늘의 기도
8월 13일(금) 말라기 2장
생명과 평강의 언약(5절)
♦ 오늘 읽어야 할 말씀 : 말라기 2:1∼17
♦ 묵상을 위한 주제 : 생명과 평강의 언약(5절)
♦ 성구 :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言約)은 생명(生命)과 평강(平康)의 언약(言約)이라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敬畏)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敬畏)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말라기(Malachi)”라는 이름은 “나의 사자(my messenger)”라는 뜻입니다.
말라기의 주된 내용은 여섯 가지 변론에 대한 말씀입니다.
1차 변론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다(1:2∼5)
하나님은 에서보다 야곱을 사랑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야곱 족속은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왜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하며 반론을 제기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면 지금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제2의 성전을 재건하였어도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왔건만 또다시 바벨론은 바사(페르시아)에게 망하여 포로의 포로가 되는 환경으로 몰아넣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특징을 세 가지로 소개합니다(아하브).
그 사랑은 “주권적 사랑, 선택적 사랑, 무조건적 사랑”을 말합니다.
2차 변론은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1:6∼2:9)
은혜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제사장 지파 레위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입니다.
언약을 지키면 생명이 보장됩니다.
그 생명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언약을 지키면 평강이 보장됩니다.
그 평강은 영적 평강입니다.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messenger)로 부름을 받았습니다(7절).
그러므로 제사장적인 삶을 통하여 생명과 평강을 보여주고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그 말씀을 제사장은 그의 삶으로 증거 해야 합니다.
생명의 삶을 위하여!
평강의 삶을 위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제사장으로서 내가 결단하고 순종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야 합니다.
입술로는 주를 증거 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즐거움을 붙잡는 이중적인 삶은 율법을 거역한 것이라고 합니다.
화려한 언어보다는 순수한 행동을 요구하는 시대에 진심으로 주님을 찾고 믿고 따르는 일에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내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면 주님은 반드시 생명과 평강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 찬양 /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말라기 2: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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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2:7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말라기)
베드로전서 2:9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논쟁
1st. 사랑(1:2-5)
너희를 사랑하였노라(1:2)
2nd. 멸시(1:6-2:9)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1:6)
3rd. 결혼(2:10-16)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2:11)
이사야 62: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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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백성 / 하나님과 결혼을 약속
우상숭배 / 언약을 파괴한 것
말라기 2: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
말라기 2:11
유다는 궤사를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의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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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사를 행하였고 / 신의를 저버리고
말라기 2: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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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는 자, 응답하는 자 /
언약을 능동적으로 파괴하는 자, 수동적으로 따르는 자
말라기 2: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찜이니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너의 어려서 취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일찌기 증거하셨음을 인함이니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맹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궤사를 행하도다.
말라기 2:15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찌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찌니라.
말라기 2: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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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신의를 저버리지 말아라)
* 공동번역(조강지처(糟糠之妻)를 버리지 않도록 하여라)
창세기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오늘의 기도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이루게 하소서!
8월 14일(토) 말라기 3장
온전한 십일조(10절)
온전한 십일조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에배자의 삶과 신앙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돈에 대한 것만 강조하기 전에 예배자로서의 삶과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논쟁
1st. 사랑(1:2-5)
너희를 사랑하였노라(1:2)
2nd. 멸시(1:6-2:9)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1:6)
3rd. 결혼(2:10-16)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2:11b)
4th. 공의(2:17-3:5)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2:17b)
5th. 십일조(3:6-12)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 시험하라(3:10)
말라기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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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십일조, 시험하여,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창세기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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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브리서 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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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첫째 것은 모든 것을 대표
히브리서 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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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십일조는 누구에게 바친 것일까?
온전한 십일조(콜 함마이셀)
온전한(콜, kôl. כֹּל )
- 전체, 모두 온통
십일조(마아세르, maʽăsêr. מַעֲשֵׂר )
- 십분의 일, 십일조, 열번째
*헌물(테루마, terûwmâh. תְּרוּמָה)
- 헌납, 요제, 제물, 뇌물, 거제물, 요제물,성물, 예물
나를 시험하여(우베하누니)
시험하여(바한, bâchan. בָּחַן )
조사하다, 단련하다, 감찰하다
시편 17: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신명기 6: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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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나싸, nâçâh. נָסָה)
- 냄새맡다, 시도하다
1. 하나님께서 역경으로 사람들의 신앙을 시험하는 것
2.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을 의심하여 시험하는 것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베라카 아드 벨리 다이)
복(베라카, Berâkâh. בְּרָכָה )
- 축복, 앞날에 대한 예언적 축복, 번영의 결과로서의 복
창세기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십일조 신앙(정신)
1. 레위 자손의 기업(민수기 18:1)
2. 토지 소산의 십일조(신명기 14:22)
- 땅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
3. 사회적 나눔의 실현(신명기 26:12)
- 셋째 해의 십일조
4. 십일조(헌금) 사용 내역을 공개
5. 남은 것이 얼마인가?
마가복음 12:44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오늘의 기도
모든 것을 주님의 것으로 바칠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8월 16일(월) 말라기 4장
치료하는 광선(2절)
♦ 오늘 읽어야 할 말씀 : 말라기 4:1∼6
♦ 묵상을 위한 주제 : 치료하는 광선(2절)
♦ 성구 : 내 이름을 경외(敬畏)하는 너희에게는 의(義)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治療)하는 광선(光線)을 발(發)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치료하는 광선”에 대한 이해를 다른 번역 성경을 참조하여 살펴봅니다.
영어 성경에서는(NIV) “healing in its wings” 라고 합니다(4:2).
공동번역에서는 “승리의 태양” 이라고 합니다(3:20).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치료하는 광선’을 무슨 “빛”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에 의해서 혼돈된 것을 바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치료하는 광선”은 빛이 아니라 “치료하는 날개”라고 하겠습니다.
“치료하는 날개”란 히브리어로 “마르페(marpe)”라고 합니다.
“마르페”는 “치유” 또는 “기운차림”이란 뜻으로 “불치병에서 회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까지 치료하는 광선이란 의학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어떤 질병 즉 “암”과 같은 병에서 회복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불치의 병이란 “죽음”을 말합니다.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존재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물론 예수를 믿음으로 육체의 질고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이사야 53:4∼5). 이런 현상과 치유 때문에 선지자 말라기의 외침을 잘못 해석하므로 본질을 잃어버릴 수는 없습니다.
“치료하는 광선”은 장차 도래할 "메시아"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처럼 십자가의 죽음에서 부활하신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만이 죽음이란 불치병에서 우리를 구원할 것입니다.
진리를 왜곡하는 잘못된 가르침에서 벗어나 진리가 자유하게 하는 참된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 은혜가 매일의 삶에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찬양 / 구주 예수 의지함이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말라기 4:2~3)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야훼의 말이니라.
먼저 치료하는 광선이란 말씀을 정확하게 번역해야 합니다.
치료하는 광선이란 NIV 성경에서는 "치료하는 날개"
공동번역에서는 "으로운 태양" 이렇게 번역합니다.
광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치료하는 광선을 문자적으로 이해하여 때로는 치료하는 빛이 나와서 병원에서 고칠 수 없는 병을 어느 기도원에서 손에서 빛이 나와서 빛으로 수술을 하여 고친다는 소문이 전국으로 알려져서 수 많은 암 환자들이 기도원에 몰려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도 그 기도원에서 암을 치료받으려고 갔었는데 마침 그 기도원에 방문하여 말씀의 의미를 바르게 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 꿩 잡는 것이 매라고 꿩만 잡으면 됩니까?
아닙니다.
바르게 잡아야 합니다.
잘못된 방법은 그 결과가 비참하게 막을 내립니다.
치료하는 광선을 히브리어로 "마르페(marpêʼ. מַרְפֵּא ) " 라고 합니다.
'마르페'는 '못 고칠 질병' 이란 뜻입니다.
여러분 못 고칠 질병이 무엇입니까?
죽음입니다.
죽음을 고칠 수 있는 마르페는 곧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와 절망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의 모습은 죄와 절망 그 자체입니다.
아무리 인간의 힘으로
죄와 절망의 굴레에서 벗어나보려고 몸부림쳐도 헤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회개하고 예수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 나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얽어매고 있는 모든 죄와 절망의 사슬을
풀어버리시고 주님 안에서 참된 평화와 기쁨, 자유를 누리며 살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경외가 무엇입니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어르신들 앞에서는 굉장히 조심합니다.
그냥
어르신 앞에 있는 것 자체만 해도 두렵고 떨립니다.
예를 들면, 식탁에서 저희 할머님, 할아버님, 같이 상에 앉아서 식사를 할 때 기도가
끝나고 난 다음 할아버님이 숟가락을 드시기 전까지는 아무도 숟가락을 들지 않고 가만히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빨리 숟가락을
드셔야 먹을 텐데.’
숟가락을 드셔야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시작하고, 내가 먼저 다 먹었어도 아직 잡수고 계시면 또 숟가락을 들고
있어야 돼요.
숟가락을 놓으셔야 놓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그거 없어요.
그냥 보면 다 먹고 있어요.
왜냐? 우리 어릴 때부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물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어떻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가 서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성전에서 환상 가운데에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습니다.
그때 고백한 고백이 이사야 6장
5절입니다.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야훼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그는 선지자로서 일반 사람과는 다르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백성들은 입술로 죄를 지었어도 난 죄를 짓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 그 순간 본인 자신의 입술로 범죄
한 것을 알게 되었고 본인의 죄를 낱낱이 발견하게 되어서 “화로다 내가 망하게 되었도다!”라고 그는 고백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때 우리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머물러 있을 수 있습니다.
왜 죄를 짓느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신 것을 저들이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죄짓고 불의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잠깐 잘된 것 가지고 “야, 너희 믿는 사람 그래봐야 되는 일 없지? 우리는 하나님 없어도
잘돼.” 이렇게 자랑을 합니다.
말라기 선지자 시절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말라기 3장 15절입니다.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이런 말이 들려와요.
그러나 공의의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고,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악을
멸하시고, 하나님의 공의를 강물처럼 흘러나게 해주셔서 하나님 은혜 가운데 공의롭게 산 우리들을 높이 세워주실 것입니다.
저
악인들 잠깐 잘되는 거, 그거 잡초처럼 금방 자라는 것이지만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다.
보세요. 잡초가 금방 자라지만은 어느 순간
베어서 던져버리면 시들어버리고 아무 쓸모도 없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1- 2절에 설명합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은 내가 어려움이 있고 또 어떻게 보면 손해 보는 것 같아도,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만 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악을 멸하시고 우리를 높여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역사가 나타나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6절입니다.
그 때에 야훼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야훼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야훼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야훼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여러분의 주님을 향해서 한 모든 일들이 다 기록되어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잊어버려도 하나님은
잊어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들이 주님을 위해서 헌신한 것, 충성한 것, 죄와 타협하지 않고 바르게 살았던 것.
그래서 의롭게
살다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핍박당했던 것 다 기억하십니다.
회개한 죄는 기억하지 않으시지만, 주님을 위해서 충성, 헌신하고 바르게
산 것에 대해서는 기록해두셨다가 우리들 모두에게 상급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7절입니다.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하나님
앞에서의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면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잠깐 사람들 앞에
눈가림해도 잘못은 다 드러납니다.
드러나지 않을 거짓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면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해주실
것입니다.
한국이 옛날에 유리를 다 수입했는데 유리를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는데, 그 일의 공로자가 된 최태섭 장로님이
계십니다(영락교회).
하나님께서 주신 부를, 기업 이윤의 20%를 사회에 환원하면서 정직 경영과 검소한 삶으로 평생을 살으셨던 장로님.
평안북도 출신으로 오산학교 출신이신데, 이 오산학교는 잘 아시는 대로 기독교 정신과 민족의식 교육으로 유명해서 이승훈 장로,
조만식 장로님 등 많은 민족 지도자가 배출된 학교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만주, 중국, 일본을 중개하는 무역업을 시작했는데,
유명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콩을 싸게 사서 만주를 거쳐 중국으로 이제 수출하는데, 갑자가 콩 값이 폭등했어요.
그러니까
보통 중개인들은 다 계약을 취소하고 다시 계약을 해서 비싼 값을 받았는데, 본인은 “내가 이익을 더 취하려고 약속했던 것을
위반할 수 없다. 계약을 깨뜨릴 수 없다.”
그래서 원래 계약대로 그들에게 콩을 납품했습니다.
값을 올려 받았으면 당시 가격으로 쌀
4만 가마니 정도 수입이 더 있었을 터인데, 그냥 계약했던 대로 콩을 납품해주니까 중국 사람들이 감동을 했어요.
‘저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이다. 저 사람은 뭘 믿고 맡겨도 된다.’
신뢰를 통하여서 더 그의 무역업이 잘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그는 고백합니다.
“기독교인이면 누구보다 정직하게 살아야 될 것 아니냐? 남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겠느냐. 양심적인 기업인이 되어야 한다. 그 사건 이후 나의 경영신조는 신용과 인화단결이 되었다. 이것은 믿음과 사랑이라는
기독교 정신의 또 다른 표현이다.”
광복 이후 만주에 중국 공산군이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사업가들이 붙잡혀서 인민재판에서
사형에 처해졌지만, 그는 함께했던 중국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그를 지지하고 변호해줌으로 말미암아 사형을 면하게 되고 무사히
남한에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하던 중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1. 4후퇴로 다 피난가게 되었는데,
은행대출을 갚아야 될 때가 되었어요.
그래서 은행에 가서 돈을 갚으러 왔다고 그러니까 은행직원이 “아이고, 지금 피난 중인데
나중에 갚아도 되지 않냐?”라고.
그때 돈을 갚으며 말했습니다.
“아무리 전쟁 중이라도 약속은 지켜야죠.” 이것이 은행업계에
소문이 났습니다.
대부분 전쟁이 났다고 갚아줘야 할 돈도 때어먹고 다 도망갈 판인데, 그 피난 중에 있는 돈부터 먼저 대출한 돈을
갚았기 때문에 그 후에 원양어선을 구입하러 갔을 때 무담보로 거금 2억을 융자받게 되었고. 계속해서 그의 사업이 번창해서
한국유리를 창설하고 유리 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40년 만에 유리를 수입하던 나라에서 수출하는 나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대기업 총수임에도 불구하고 외제차를 몰지 않고 검소한 삶을 살았습니다.
군사정권이 들어와서 그룹 총수들의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가택수사를 할 때에도, 그의 집에서는 금붙이 한 조각이 나오지 않아서 조사하러 왔던 조사관들이 혀를 둘렀다고
합니다.
많은 기독교 학교를 후원하고 각종 기도모임을 주도하고 각종 구제 사업에 앞장섰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서 한평생 살았던
그는 고백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일예배는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신조다.
청와대에 불려가서도 ‘수요일 예배 때문에 일찍
가야 한다’라고 말하고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예배 시간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 모든 판단의 최종적 기준은 기독교 정신이다.
기독교 정신의 핵심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왜 돈을
버는가? 왜 공부를 하는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만일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큰돈과 많은 배움은 아무 소용이 없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 뜻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들의 모습은 의로움으로 나타나야 됩니다.
2. 의의 태양되신 예수 그리스도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죄인들, 악인들이 잘되는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잠시 잠깐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아, 이거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 저 악한
사람이 마음대로 나쁜 일을 하고 있지 않은가’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생각이고 하나님 편에서 그 악인의
형통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그들을 심판할 때가 다가와서 하나님 앞에 모든 악인들이 심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심판을 피할 자
아무도 없습니다.
말라기 4장 1절입니다.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뿌리째 뽑아서 불붙는 용광로 속에 집어넣어서 싹 태워버리듯이 그렇게 악인을 심판하신다고 하는 무서운 경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모습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회개해야 됩니다.
적당히 죄와 타협하며 살았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 주변에 악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사람이 있고, 남을 사기 쳐서 피해를
입히고 본인은 그 유익을 가지고 호화롭게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입만 열면 남을 비판하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런 사람들과 타협하거나 가까이 지내면 안 됩니다.
죄는 멀리해야 됩니다.
여러분, 사람을 사귈 때 바른
사람들과 사귀시기 바랍니다.
몇 번 경고해서 그가 고치지 못하면 멀리해야 됩니다.
늘 입만 열면 불평을 말하고, 늘 입만 열면
부정적으로 말하고, 늘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면 알게 모르게 내가 거기에 전염이 되어버리고 말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죄를 멀리해야 됩니다.
죄악을 물리쳐야 됩니다.
의롭게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으로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4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 가운데 모실 때 어두움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빛을 모시고 사는 우리들이 어두움과 가까이 지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욕을 누가 가르쳐준 사람이 없는데 애들이 나갔다와서 욕을 해요.
왜? 욕 하는 아이들한테 배우고 온
것입니다.
이렇게 전염적으로 악은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말을 지켜야 되고, 행동을
지켜야 되고, 생각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7절입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남침례교
순회설교자인 폴 워셔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재판관이시다. 하나님은 정의를 집행하고, 악을 벌하시며, 옳은
것을 입증하는 직책을 수행하신다. 세상의 재판관이 법정에선 범죄자를 무작정 용서할 수 없듯, 하늘의 재판관이신 하나님도 악인을
무작정 용서하지 않는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사법 체계가 부패했다고 불평한다. 그러니 세상의 재판관보다 하나님께 더 큰 공의를
기대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하나님이 그분의 의를 무시하고 악을 심판하지 않으신다면, 세상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복음이 경이로운 이유는 하나님이 사랑으로 용서를 베푸시면서도, 여전히 공의로우시다는 사실에 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 되셔서 죄인을 심판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는 그와 같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서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는 복을 받게 되고,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고 죄를 짓는 삶을
살게 되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 23장 5절, 6절입니다.
야훼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야훼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우리는 기도해야 됩니다.
세상이 이렇게 혼란 속에 빠져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먼저 주님 앞에 바로 서서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절망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주여 우리들이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한 죄, 마음속에 탐욕을 갖고 살았던 죄, 남을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한 죄, 내 마음속에 불신앙의
모습으로 살았던 모든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셔서, 이제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때,
주님이 우리에게 마음에 평안함을 주시고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담력을 허락해주시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 78-79절입니다.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주여 우리 마음에 모든 절망이 사라지고 주님의 평안함이 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가 늘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 앞에 의롭게 살 때 주님의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 나아가서 예수님은 우리의 치료자로 다가 오실 것입니다.
3. 치료자 예수님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의 빛이 죄인에게는 심판의 빛으로, 어둠을 물리치는 빛으로 다가오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치료의 빛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치료자가 되십니다.
이사야 53장 5절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나음을 받았도다! 나음을 받았도다! 할렐루야! 믿음으로 고백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 사역 하시는 가운데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자를 고치셨는데, 병 고치는 사역이
3분의 2였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 24절은 예수님의 사역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그들을 고치시더라!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를 고치십니다. 육신의 질병을 고치시고, 마음의 병을 고치시고, 우리
가정의 병을 고치고, 이 사회의 병을 고치고, 우리 대한민국의 병을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세주 예수를 믿고
의지하고 나아갈 때 예수님 우리의 치료자가 되셔서 우리의 모든 병을 고쳐주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신다는 것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도에서 무슬림 의사가 말기 암에서 예수님의 은혜로 치료받고 난 다음 복음전도자가
되어서 지금 교회를 50개 넘게 세웠습니다.
산제이라고 하는 이름의 의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서벵골에서
의사로서, 복음전도자로서, 교회 개척자로서 사역하면서 영국 침례 선교사 협회의 후원을 받고 교회를 50개 넘게 세웠습니다.
그는
인도 콜카타 한 병원에서 암이 온 몸에 전이되어 키모테라피,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던 중에 의사가 손을 놓았어요. 그때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의 치료가 임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나는 울부짖었다. 내가 믿기를 원치 않았던 그 이름이 계속해서
나에게 다가왔다. 예수의 이름이었다. 나는 너무 약해져 있었고, 너무 아팠다. 그래서 나는 주 예수께 기도했다. ''저를
치유해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때, 놀랍게도 나의 병세가 호전되는 것을 느꼈고, 무엇인가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순간부터 몸이 치료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에 암이 퍼졌었는데 점 점 점 점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그는 병원에 가서 다시 온 몸을 체크해보니까 암이 흔적도 없이 다 사라져버렸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나의 병을 고쳤다고 하니까 무슬림 집안에서 이방종교을 믿는다고 쫓아냈고,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받았고, 무슬림들이 병원에
몰려와서 행패를 부리고 그런데도 그는 꿋꿋이 치료자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찾아오는 모든 환자들에게 전하고,
교회를 세우기 시작해서 50개 넘는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예수님과 멀어지면 생명이 없다. 나는 오직 예수께서 나를 치료하시고, 삶을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누구도 이런 일을 할 수 없다. 나는 나의 주님을 위해 살며, 치료자인 예수님을 증거 할 것이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치료자가 되십니다. 예수님께 나아오면 못 고칠 병이 없습니다. 마음의 병을
고칩니다. 육신의 병을 고칩니다. 가정의 부부간에, 부모자녀 간에 문제와 어려움이 있는 모든 병을 주님이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29절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오늘 주님의 초청에,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받아 주옵소서.
아멘!”으로 대답하고 어떤 문제를 가져왔든지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모든 문제를 해결함 받고, 모든 병을 치유함 받고,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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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나의 사자)
1. 표제
말라기는
히브리어(Mal’aki)로 “나의 사자”라는 뜻이다.
그러나 그 말은 “여호와의 사자”라는 뜻을 가진
말라기야(Mal’akiyah)의 단축형인 것같다.
이 이름이 구약 어느 곳에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말라기란 선지자의 이름이 아니고
단지 하나님의 “사자”로서의 명칭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2. 저자
선지자는
자기의 개인 생애와 봉사의 연대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구약 선지자들 중에 마지막 인물이었다는 것은
거의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말라기는 포로 생활이 거의 잊혀졌을 무렵, 성전이 복구되어 예배 의식이 얼마동안 진행되고 있었을 때에
예언하였다는 것을 이 책의 내용이 밝혀주고 있다.
말라기가 정죄한 악습들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을 떠나 바사의 조정에 가 있는
동안에 발생했던 것들과 비슷하다(느 13:6).
그러므로 말라기서는 B.C. 425년경에 기록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어쨌든 이 책의 기록 연대는 느헤미야 시대이거나 그 직후인 것같다.
3. 역사적 배경
바벨론으로부터
첫번째 포로 귀향이 있은지 여러 해 후에 아닥사스다(Artaxerxes)왕의 “술 관원”(느 1:11)이었던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있는 자기 백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의 허락을 구했다.
왕은 즐겨 그 요청을
수락하고 느헤미야가 얼마동안 떠나 있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느 2:5, 6).
느헤미야는 총독으로 임명되어 B.C. 444년부터
12년 동안 귀향한 백성들과 함께 거하면서 강력한 개혁 사업을 수행했다(느 5:14).
그 후에 그는 바벨론으로 돌아갔고 다시
유다에 돌아올 때까지 몇년이 지나갔다. 그가 다시 돌아오자 현저한 영적 퇴보 상태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것을 시정하고자 전력을
기울였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이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도록 하시기 위해 선지자 말라기를 일으키신 것은 아마도 느헤미야가 총독으로
일했던 이 두 임기 사이의 어느 시기였을 것이다.
4. 주제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 앞에 놓여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스가랴의 감동적인 예언적 진술과는 대조적으로 1세기 후의 말라기의 예언은
점차적인 영적 쇠퇴에 대한 어두운 장면을 보여준다. 백성들이 그들의 포로되었던 땅에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것은 확실했으나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불순종하던 먼 나라에 머물러 있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에 실패했다는 것은 말라기 시대에
매우 명백하였다. 사실상 제사장들 조차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봉사를 멸시하고 종교에 싫증을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으며(말
1:6, 13), 하나님 편에서도 그들의 불신에 지치시어 그들의 예배와 봉사를 전혀 받아들일 수 없으셨다(말 1:10, 13;
2:13, 17). 실제적으로는 백성들의 태만으로 언약은 무효가 되었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고집센 당신의 백성을 자비로써 계속
참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한 민족으로서 과거의 경험과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그들을 부르신 것과 언약 관계에서
주어진 요구 사항들을 상기하도록 엄숙한 경고의 기별을 말라기에게 위탁하셨다. 여덟번이나 하나님께서는 백성들과 종교 지도자들에게
그들의 반역을 조목조목 주의를 환기시키며 은혜스럽고 참을성 있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여덟번이나 그들은 어떤 종류의 불완전한
자기들의 상태도 발끈하며 부정해 버리고 만다(말 1:2, 6, 7; 2:13, 14, 17; 3:7, 8, 13, 14).
백성들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들을 스스로 시인하도록 유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참을성 있는 노력과 그것을 점점 강하게 부인하려는 백성들의
태도가 짝을 이루어 말라기서의 주제를 이룬다. 이 주제는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당신의
영원한 사랑을 상기시켜 주심으로 시작하신다.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냉담하게 항의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게 된 것도 당신의 사랑 때문이라는 것을 상기시키심으로써 그들에게 대답하신다.
(2) 하나님께서는 아들이 그 아비를 공경해야 하듯이 이스라엘도 하나님을 공경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그들이 당신의 사랑에 보답하기는 커녕 멸시한다고 책망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우둔하게도 그 책망을 거절한다.
(3)
하나님께서는 한 실례로 거룩한 성전 의식들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지적하시면서 그것을 당신께 대한 그들의 멸시의 증거로
제시하신다. 그들은 가장 거룩한 것들을 “더럽혔거나” 속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대답은 그들이 거룩한 것과 속된 것들을 눈먼
것처럼 전혀 분간하지 못함을 드러내고 있다(7절). 그들은 “경건의 모양”은 지니고 있으나 그 “능력”에 대해서는 무지했다(딤후
3:5).
(4)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의 공허한 종교의식의 반복이 무가치하다고 설명하시고(말 1:8-2:12) 더
이상 그들의 제물을 돌아보시거나 받으시지 않으실 것이라고 결론적으로 선언하신다(2:13). 뻔뻔스럽게도 감정이 상한 체하면서
백성들은 왜 하나님께서 그들의 경배와 봉사를 무시하시는지를 따진다(14절). 참을성 있게 하나님께서는 종교의 원칙이 일상 생활의
실제적인 문제에 적용되지 않을 때는 종교의 형식들은 무가치함을 설명하신다(14-16절).
(5)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위선적으로 경건한 체하는 것에 염증을 내신다. 그들은 하나님의 책망이 부당하며 옳지 않다고 넌지시 말하면서 자신들을 변호한다.
그들이 예배 행사에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일상 생활에서 선악을 구별 못하는 것과 필적할 만한
것이다. 그들은 악이란 것이 실제로 별 문제가 아니며 종교의 형식을 준수하는 한 하나님께서 별로 간섭치 않으신다고 변명하면서
죄악을 묵과해 버린다(17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완고하게 회개하지 않는 것은 필연적으로 심판의 날을 앞당길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6)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스라엘이 완전히 배도했다고 책망하신다. 그러나 엄한 책망은 당신께 돌아오라는
은혜스러운 초청을 동반하고 있다. 그러나 백성들은 어쨌든 간에 하나님의 요구에 대한 엄격한 순종의 길에서 자기들이 떠났다는 생각에
대해서 놀람과 분노를 표시한다(말 3:7).
(7)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당신에게서 떠났다는 자세하고도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시면서 그들의 도전을 답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도적이라고 책망하시지만 그들은 그 책망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침묵하는 것은 그것이 사실이라는 무언의 인정인 것이다.
(8)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보여
주시고자 취하신 당신의 연속적인 시도에 대한 그들의 뻔뻔스런 응수에 대해 유대인들을 고발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말한 것이
진실이 아니며 합당치도 않다는 것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는다(말 3:13).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정신을 지적하심으로 응답하신다.
그들은 참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 오지도 않았으면서 이익이나 개인적 이득을 바라고 있었다. 극도로 치료할 수 없을만큼 도전적인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대에 올려 놓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책망은 합당하지 않다고 경솔하게 확신하면서 그분을 재판자리에 서게 할
용의가 있음을 선언한다(말 3:14, 15).
말 3:16-18; 4:2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중에 당신에게 충성을
다한 소수의 충실한 무리가 있음을 인정하시고 당신의 변함없는 사랑을 그들에게 보증하신다. 동시에 악인들에게는 최후 심판의 날에
그들이 당할 운명을 경고하신다(말 4:1-3). 말라기서의 기별은 여호와의 큰 날이 이르기 전에 한 사자가 나타나서 당신의
면류관에 달릴 “보석들”을 준비하고 심판의 날에 그것들을 보존하는 일을 도울 것이라는 확증으로 끝을 맺는다(말 4:2, 4-6;
3:17).
말라기의 기별은 특별히 오늘날의 교회에 적절하여 계 3:14-22의 라오디게아 교회의 기별에 필적하는
기별이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처럼 말라기 당시의 유대인들도 그들의 참된 영적 상태에 전혀 무감각했으며 “부족한 것이 없다”고
느꼈다(계 3:17). 그들은 하늘 보화에 “가난했고” 자기 잘못에 “눈 멀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품성에
“벌거벗었다”(계 3:17). 비유에 나오는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처럼(마 22:11-13) 그들은 그분의 의의 옷을 멸시하고
자기들의 도덕적 누더기를 족하게 여기면서 우주의 왕 앞에 서 있었던 것이다.
5. 개요
Ⅰ.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지도 않고 보답하지도 않음 1:1-6
1. 서언 1:1
2.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1:2-5
3.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고 멸시함 1:6
Ⅱ. 신앙 생활의 타락한 상태 1:7-2:17
1.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 못함 1:7-10
2.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에 대한 사명을 완수 못함 1:11, 12
3. 제사장들이 영적 지도력을 행사하지 못함 1:13-2:13
4. 종교의 원칙들을 일상 생활에 적용 못함 2:14-17
Ⅲ. 심판을 받도록 소환함 3:1-15
1. 심판의 날에 대한 경고 3:1-6
2.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에 대한 특별 기소 3:7-12
3. 하나님을 멸시한 것을 기소함 3:13-15
Ⅳ. 심판날을 위한 준비 3:16-4:6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위한 구원 3:16, 17
2.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의 멸망 3:18-4:1, 3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보증됨 4:2, 4-6
[말라기 1:1~14] 내 이름이 높임을 받을 것이다...
by 이소식 2019. 11. 17.
날짜: 2019년 11월 17일 주일
본문: 말라기 1장 1절 ~ 1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날마다 제 마음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제게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다음 스텝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 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번
<새번역>
1 다음은 주님께서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하신 말씀이다.
2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더냐? 나 주가 말한다. 그런데도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3 에서는 미워하였다. 에서가 사는 언덕은 벌거숭이로 만들고, 그가 물려받은 땅은 들짐승들에게 넘겨 주었다.
4 에서의 자손인 에돔이, '비록 우리가 쓰러졌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세우겠다' 하고 장담하지만,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세울 테면 세워 보라고 하여라. 내가 기어이 헐어 버리겠다. '악한 나라, 주에게 영원히 저주받은 백성' 이라고 불릴 것이다.
5 너희가 이것을 직접 보고, '주님은 이스라엘 나라 밖에서도 높임을 받으신다' 하고 고백할 것이다."
6 "아들은 아버지를 공경하고 종은 제 주인을 두려워하는 법인데, 내가 너희 아버지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공경하기라도 하였느냐? 내가 너희 주인이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기라도 하였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제사장들아, 너희가 바로 내 이름을 멸시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언제 주님의 이름을 멸시하였습니까?' 하고 되묻는다.
7 너희는 내 제단에 더러운 빵을 바치고 있다. 그러면서도 너희는, '우리가 언제 제단을 더럽혔습니까?' 하고 되묻는다. 너희는 나 주에게 아무렇게나 상을 차려 주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8 눈먼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는 거냐?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는 거냐? 그런 것들을 너희 총독에게 바쳐 보아라. 그가 너희를 반가워하겠느냐? 너희를 좋게 보겠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9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가 하나님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간구하여 보아라. 이것이 너희가 으레 하는 일이지만, 하나님이 너희를 좋게 보시겠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0 너희 가운데서라도 누가 성전 문을 닫아 걸어서, 너희들이 내 제단에 헛된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면 좋겠다! 나는 너희들이 싫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도 이제 나는 받지 않겠다.
11 해가 뜨는 곳으로부터 해가 지는 곳까지,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다. 곳곳마다,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바칠 것이다.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2 그런데 너희는, '주님께 차려 드리는 상쯤은 더러워져도 괜찮아!' 하면서, 너희들도 싫어하는 음식을 제물이라고 그 위에 바치니, 너희는 지금 내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13 너희는 또 '이 얼마나 싫증나는 일인가!' 하고 말하며, 제물을 멸시한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훔쳤거나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이라고 가지고 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서 달갑게 받겠느냐? 나 주가 말한다.
14 자기 짐승 떼 가운데 좋은 수컷이 있어서, 그것을 바치기로 맹세하고서도, 흠 있는 것으로 바치며 속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나는 큰 임금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방 민족들까지도 내 이름을 두려워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사랑하는 백성이 되었으나, 백성으로서의 특권과 의무를 망각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말씀에 순종하면서도 자기 죄를 깨닫지 못했다. 하나님은 선지자 말라기를 통해 이들을 책망하며 회개를 종용하신다.
단락 구분
1절 표제: 말라기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
2~5절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하나님
6~14절 제사장들의 죄
배경이해
말라기 1:3~4에 에돔의 멸망을 언급하는데, 역사상 에돔은 바벨론 왕 나보니두스에 의해 패망한 것으로 전해진다(주전 553년). 이후 바벨론이 페르시아에게 망하자(주전 538년) 에돔 지역은 아라비아의 나타베아 족속의 손에 들어갔고, 이때 네겝 쪽으로 이동한 무리가 있었다. 이후 알렉산더의 헬라 제국이 들어서자(주전 333년) 이들은 네겝 북쪽에 정착했으며, 이때부터 에돔은 '이두메'로 불리기 시작했다. 신약에서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듣고 죽이려고 했던 헤롯 대왕(마 2:1~18)이 이두메인이다. 실제적으로 에돔에 대한 흔적이 역사에서 사라진 것은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에 로마에 의해 함락된 때로 알려진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에돔이 멸망하는 날, 유다는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임(1~5v)
2. 유다 백성, 특히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멸시하였으며, 그들은 정결하지 못한 것을 제물로 바치면서 하나님께 은혜를 바랐음(6~9v)
3. 하나님께서는 차라리 성전 문을 닫아거는 게 낫겠다고 하실만큼 노여워하셨고, 유다는 장차 온 땅에 흩어진 이방 민족에게서도 예배받으실 하나님을 하찮게 여겼음(10~14v)
* 본문의 정리: 유다 백성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멸시하면서도,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불평합니다. 하나님은 말라기를 통해 그들의 착각을 바로잡으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께 온전한 제물을 올려 드리고, 하나님만을 높이는 예배를 올려 드려야 한다.
하인된 나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하시는 하나님(1v)
-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하나님(2v)
-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셔서 에서가 사는 언덕을 벌거숭이로 만드시고, 그가 물려받은 땅은 들짐승에게 넘겨 주신 하나님(3v)
- 황폐된 곳을 다시 세우려는 에돔 땅을 기어이 헐어 버리겠다고 하시는 하나님(4v)
- 이스라엘 나라 밖에서도 높임을 받으시는 하나님(5v)
- 하나님의 제단에 헛된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는 누군가가 일어나길 바라셨던 하나님(10v)
- 해가 뜨는 곳으로부터 해가 지는 곳까지,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11v)
- 큰 왕이시며, 이방 민족들까지도 그 이름을 두려워하는 하나님(14v)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 이스라엘 백성들(2v)
- 비록 우리가 쓰러졌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세우겠다고 장담하는 에돔 자손(4v)
- 하나님을 공경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주님의 이름을 멸시하기까지 한 제사장들(6v)
- 하나님의 제단에 더러운 빵을 바치고, 눈먼 짐승,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면서 하나님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간구했던 제사장들(7~9v)
- 곳곳마다 주님의 이름으로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바칠 열방(11v)
- 주님께 차려 드리는 상쯤은 더러워져도 괜찮다고 하면서 자신들도 싫어하는 음식을 제물이라고 바치면서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는 제사장들(12v)
- 좋은 수컷을 바치기로 맹세하고서도 흠 있는 것으로 바치며 속이는 자들은 주님의 저주를 받을 것임(14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께 온전한 예물을 올려 드리고, 온전히 주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해야 하는 나
-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항상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임을 증거해야 하는 나
-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높여 드려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삶이길 바라십니다.
a. 에돔이 멸망하는 날, 유다는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임
b.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이길 바라심
2. 둘째로, 하나님께 온전한 예물을 올려 드리는 삶이길 바라십니다.
a. 유다 백성, 특히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멸시하였으며, 그들은 정결하지 못한 것을 제물로 바치면서 하나님께 은혜를 바랐음
b.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한 예물을 올려 드리고,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예물로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심
3. 마지막으로, 거룩하고 정결하며 온전히 주님만을 높여 드리는 삶이길 바라십니다.
a. 하나님께서는 차라리 성전 문을 닫아거는 게 낫겠다고 하실만큼 노여워하셨고, 유다는 장차 온 땅에 흩어진 이방 민족에게서도 예배받으실 하나님을 하찮게 여겼음
b. 주님께서는 우리가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면서 주님만을 공경하고, 주님만을 두려워하면서, 주님만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거룩한 제물을 올려 드리며, 주님만을 공경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사랑을 깨닫고, 당신께 온전한 예물을 올려 드리며, 당신만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부디 저희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일깨워 주시며,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내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해야 할 일들을 잘 점검하고, 목표를 향해 한눈 팔지 않고 달려 나가게 하여 주시고, 내게 맡겨 주신 영혼들을 기쁨으로 섬기고, 주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고, 예담이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시켜 주시고,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면서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주님의 제자로 바로 서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그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자!!!
-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주님께 온전한 예물을 올려 드리고,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예물로 올려 드리는 삶이 되게 하자!!!
-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시니,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면서 주님만을 공경하고, 주님만을 두려워하면서, 주님만을 높이는 삶을 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면서, 주님을 공경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면서,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올려 드리고, 온전한 예물을 올려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날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주님께 구하고, 주님과의 깊은 관계 안에 거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말라기 2:1~16] 만군의 주 나의 특사이기 때문이다...
by 이소식 2019. 11. 18.
날짜: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본문: 말라기 2장 1절 ~ 1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 마음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저희 가정이 한동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다음 스텝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고, 저희들의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번
<새번역>
1 "제사장들아, 이제 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훈계의 말이다.
2 너희가 나의 말을 명심하여 듣지 않고서, 내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서, 너희가 누리는 복을 저주로 바꾸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받은 복을 내가 이미 저주로 바꾸었으니, 이것은 너희가 내 말을 명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나는, 너희 때문에 너희 자손을 꾸짖겠다. 너희 얼굴에 똥칠을 하겠다. 너희가 바친 희생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 칠할 것이니, 너희가 똥무더기 위에 버려지게 될 것이다.
4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파기하지 않으려고 이 훈계를 주었다는 것을, 그 때에 가서야 너희가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5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화가 약속된 언약이다. 나는 그가 나를 경외하도록 그와 언약을 맺었고, 그는 과연 나를 경외하며 나의 이름을 두려워하였다.
6 그는 늘 참된 법을 가르치고 그릇된 것을 말하지 않았다. 그는 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고 나에게 늘 정직하였다.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을 도와서,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였다.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다. 제사장이야말로 만군의 주 나의 특사이기 때문이다.
8 그러나 너희는 바른 길에서 떠났고, 많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버리고 곁길로 가도록 가르쳤다. 너희는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어겼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9 그러므로 나도, 너희가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하였다. 너희가 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율법을 편파적으로 적용한 탓이다."
10 우리는 모두 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느냐? 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지 않았느냐?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가 서로 배신하느냐? 어찌하여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 조상과 맺으신 그 언약을 욕되게 하고 있느냐?
11 유다 백성은 주님을 배신하였다.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온 땅에서, 추악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유다 백성은 주님께서 아끼시는 성소를 더럽히고, 남자들은 이방 우상을 섬기는 여자와 결혼까지 하였다.
12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그가 어떤 사람이든지, 만군의 주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라고 하여도, 주님께서 그를 야곱의 가문에서 쫓아내실 것이다.
13 너희가 잘못한 일이 또 하나 있다. 주님께서 너희 제물을 외면하시며 그것을 기꺼이 받지 않으신다고, 너희가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주님의 제단을 적셨다.
14 그러면서 너희는 오히려, '무슨 까닭으로 이러십니까?' 하고 묻는다. 그 까닭은, 네가 젊은 날에 만나서 결혼한 너의 아내를 배신하였기 때문이며, 주님께서 이 일에 증인이시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너의 동반자이며, 네가 성실하게 살겠다고 언약을 맺고 맞아들인 아내인데도, 네가 아내를 배신하였다.
15 한 분이신 하나님이 네 아내를 만들지 않으셨느냐? 육체와 영이 둘 다 하나님의 것이다. 한 분이신 하나님이 경건한 자손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명심하여, 젊어서 결혼한 너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16 "나는 이혼하는 것을 미워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아내를 학대하는 것도 나는 미워한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명심하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그들이 '레위의 언약'을 망쳐놨음을 책망하신다. 생명, 화평, 하나님 경외가 포함된 이 언약을 다시금 실천함으로써 그들은 진정한 제사장과 레위인이 되어야 한다. 한편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은 이혼과 이방인과의 결혼을 질책하신다. 하나님은 한 남편과 언약의 아내를 통해 하나님의 경건한 자손 얻기를 기대하신다.
단락 구분
1~9절 제사장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
A. 제사장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과 책망(1~3절)
B. 하나님이 레위와 맺은 언약(4~9절)
10~16절 결혼 생활의 불충실함을 책망
배경이해
말라기 2:4은 '레위의 언약'을 기술하는데, 이 언약의 공식적인 설명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이 언약은 예레미야에 언급되었으나(렘 33:21), 하나님과 레위 사이에 언약이 이미 성립되었음을 나타낼 뿐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출애굽 후 금송아지 사건 때 레위인들이 하나님 편에 서서 헌신한 일(출 32:26~29)과 관련하여 가능성을 볼 수 있겠다. 이 외에 광야 바알브올 사건(민 25:11~13)을 통해서 하나님과 제사장과의 '평화의 언약'이 수립되었고, 민수기 18장의 '소금 언약'(민 18:19)에서 레위인이 먹을 수 있는 제물을 지정하는 약속이 세워졌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제사장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주님의 이름을 존귀하여 여기지 않으므로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1~3v)
2. 제사장이야말로 주님의 특사이기 때문에 지식을 지켜야 하고, 바른 길에서 떠나지 말고, 사람들에게 율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4~9v)
3. 주님께서 아끼시는 성소를 더럽히고, 우상을 섬기는 여자와 결혼까지 하였고, 젊은 날에 결혼한 아내를 배신까지 한 유다를 꾸짖으시는 하나님(10~16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은 율법을 멸시한 제사장에게 돌이키지 않으면 복을 저주로 바꾸겠다고 경고하시고, 결혼 언약을 비롯한 신의를 저버린 백성의 제사를 받지 않으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특사로서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바른 길에서 떠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하인된 나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제사장들에게 훈계의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1v)
- 당신의 말씀을 명심하여 듣지 않고, 당신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은 제사장들에게 저주를 내리시는 하나님(2v)
- 제사장들로 인해 그들의 자손을 꾸짖겠다고 하시는 하나님(3v)
- 레위와 맺은 언약을 파기하고 싶지 않으셨던 하나님(4v)
- 레위 지파 사람들과 생명과 평화가 약속된 언약을 맺으셨던 하나님(5v)
- 제사장을 당신의 특사로 세우신 하나님(7v)
- 주님을 배신하고, 추악한 일을 하였고, 주님께서 아끼시는 성소를 더럽하고 우상을 섬기는 여자와 결혼까지 한 이들을 야곱의 가문에서 쫓아내시는 하나님(12v)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듣지 않고, 주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은 제사장들(2v)
-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언약을 맺었던 레위 지파 사람들(5v)
- 늘 참된 법을 가르치고 그릇된 것을 말하지 않았으며, 주님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 주님께 늘 정직하였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서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였던 레위 지파 사람들(6v)
- 그들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며, 그들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여야 하는 제사장들(7v)
- 바른 길에서 떠났고, 많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버리고 곁길로 가도록 가르쳤고, 레위와 맺은 언역을 어긴 제사장들(8v)
- 주님을 배신하고, 추악한 일을 하였고, 주님께서 아끼시는 성소를 더럽하고 우상을 섬기는 여자와 결혼까지 한 유다 백성들(11v)
- 주님께서 너희 제물을 외면하시며 그것을 기꺼이 받지 않으신다고,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주님의 제단을 적셨던 유다 백성들(13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듣고, 주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는 나
- 바른 길에서 가고, 많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지키며 바른 길로 가도록 가르쳐야 하는 나
- 결혼한 아내를 절대로 배신하지 말아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우리는 만군의 주님이신 하나님의 특사로 택함을 받았습니다.
Keyword: What is our mission?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a.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듣지 않고, 주님의 이름을 존귀하여 여기지 않은 제사장들을 훈계하시는 하나님
b.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듣고, 주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
2. 둘째로, 늘 참된 주님의 법을 가르치고, 주님의 백성을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
a. 바른 길에서 떠났고, 많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버리고 곁길로 가도록 가르친 제사장들을 꾸짖으시는 하나님
b. 늘 참된 주님의 법을 가르치고, 주님의 백성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
3.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을 도와서, 악한 길에서 돌어서게 해야 합니다.
a. 만군의 주님이신 하나님의 특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도와서 악힌 길에서 돌아서게 해야 했던 제사장들
b. 많은 사람을 도와서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제사장들이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참된 법을 가르치며, 많은 사람들을 돕길 바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참된 법을 가르치며, 많은 사람들을 돕길 바라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 가정이 왔다갔다 하지 않고 함께 지내면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길…
②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역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 가운데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그리고 양가 부모님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를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길,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성경의 말씀을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읽고 또 묵상하면서 주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에게 맡겨 주신 영혼들에게, 그리고 우리 가정 안에서 늘 참된 주님의 법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을 주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
-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나눔과 섬김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고, 많은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도우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이름만을 높이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영혼들에게 참된 주님의 법을 가르치고, 그들을 주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나눔과 섬김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고, 주님의 은혜를 저희에게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말라기 2:17~3:15] 언약의 특사가 이를 것이다...
by 이소식 2019. 11. 19.
날짜: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본문: 말라기 2장 17절 ~ 3장 1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허락하여 주시고, 새로운 방향으로 길을 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어디 있든지, 어디로 가든지 주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때를 따라 베풀어 주시는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번
<새번역>
17 "너희는 말로 나 주를 괴롭혔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괴롭게 해 드렸습니까?' 하고 묻는다. 너희는 '주님께서는 악한 일을 하는 사람도 모두 좋게 보신다. 주님께서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더 사랑하신다' 하고 말하고, 또 '공의롭게 재판하시는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가?' 하고 말한다."
1 "내가 나의 특사를 보내겠다. 그가 나의 갈 길을 닦을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주가, 문득 자기의 궁궐에 이를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그 언약의 특사가 이를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2 그러나 그가 이르는 날에,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살아 남겠느냐? 그는 금과 은을 연단하는 불과 같을 것이며, 표백하는 잿물과 같을 것이다.
3 그는,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정련공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금속 정련공이 은과 금을 정련하듯이, 그가 그들을 깨끗하게 하면, 그 레위 자손이 나 주에게 올바른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이다.
4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나 주를 기쁘게 할 것이다.
5 내가 너희를 심판하러 가겠다. 점 치는 자와, 간음하는 자와, 거짓으로 증언하는 자와, 일꾼의 품삯을 떼어먹는 자와, 과부와 고아를 억압하고 나그네를 학대하는 자와, 나를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 잘못을 증언하는 증인으로, 기꺼이 나서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6 "나 주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 야곱의 자손아, 너희는 멸망하지 않는다.
7 너희 조상 때로부터, 너희는 내 규례를 떠나서 지키지 않았다. 이제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돌아가려면,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하고 묻는구나.
8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치면 되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나의 것을 훔치고서도 '우리가 주님의 무엇을 훔쳤습니까?' 하고 되묻는구나. 십일조와 헌물이 바로 그것이 아니냐!
9 너희 온 백성이 나의 것을 훔치니, 너희 모두가 저주를 받는다.
10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 이렇게 바치는 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아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1 나는 너희 땅의 소산물을 해로운 벌레가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포도밭의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2 너희 땅이 이처럼 비옥하여지므로, 모든 민족이 너희를 복되다고 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3 "너희가 불손한 말로 나를 거역하였다. 나, 주가 말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였기에, 주님을 거역하였다고 하십니까?' 하고 너희는 묻는다.
14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그의 명령을 지키고, 만군의 주 앞에서 그의 명령을 지키며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
15 이제 보니, 교만한 자가 오히려 복이 있고, 악한 일을 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재앙을 면한다!' 하는구나."
본문으로 들어가기: 때가 이르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러 세상에 임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미리 그의 길을 준비할 언약의 사자를 보내어 백성을 정켤케 하실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명령을 어긴 자들은 심판하실 것이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지적하시며,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책망하시고 권고하신다.
단락 구분
2:17~3:5 심판자로 임하실 하나님
3:6~12 십일조와 헌물에 대한 책망과 권고
3:13~15 하나님을 거슬러 완악한 말을 하는 백성
배경이해
'만군의 여호와'(3:1)는 '많은 군대/무리의 여호와'의 뜻으로, 구약에 총 250회 나오며 말라기에서는 24회 나온다. '만군'에 해당하는 쩨바오트는 '무리들', '군대들', '용사들'의 뜻으로 전쟁과 관련하여 자주 등장한다. 이 칭호와 관련된 무리들은 '이스라엘 군대'(출 12:41; 삼상 17:45) 또는 천사나 천체로 구성된 하늘 군대들(삿 5:20; 왕상 22:19)을 지칭하거나 암시한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호칭은 예언서에서 이스라엘과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관련하여 종종 사용되었고(사 9:18; 10:23; 렘 19:3; 슥 14:16~17; 말 3:1, 5), 특히 포로기 이후의 예언서인 학개, 스가랴, 말라기에 자주 나온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은 금을 연단하는 불처럼, 표백하는 잿물처럼 오셔서, 유다를 종교적으로 깨끗하게 하실 것이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 미신, 간음, 위증, 약자들에 대한 수탈과 억압과 압제를 고발하여 심판하실 것임(2:17~3:5v)
2. 하나님은 언약을 어기면서도 뻔뻔하고,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유다 백성의 완악함에 한탄하심(3:6~12v)
3. 유다 백성은 부조리한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믿음의 삶을 버렸음(3:13~15v)
* 본문의 정리: 유다 백성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지 못해 정의로운 삶을 포기했고 율법의 기본 의무인 십일조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불의와 불신이 하나님을 괴롭게 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을 믿고, 정의로운 삶을 살아가며, 온전한 십일조를 올려 드려야 한다.
하인된 나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당신의 특사를 보내시고, 당신이 갈 길을 닦게 하시는 하나님(1v)
- 금과 은을 연단하는 불과 같으며, 표뱃하는 잿물과 같은 언약의 특사를 보내시고,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정련공처럼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실 하나님(2, 3v)
-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러 가겠다고 하시는 하나님(5v)
-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6v)
- 하나님의 것인 십일조와 헌물을 훔친 유다 백성에게 저주를 내리시는 하나님(9v)
-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하나님의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라고 당부하는 하나님(10v)
- 이렇게 바치는 일로 당신을 시험하여, 당신께서 하늘 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10v)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주님을 괴롭게 해 드리고, 주님을 잘못 이해하는 유다 백성들(17v)
- 하나님께서 보내신 특사에 의해 주님께 올바른 제물을 드리게 되고, 지난 날처럼 주님을 기쁘게 하는 레위 자손들(3v)
- 조상 때부터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지 않았던 유다 백성들(7v)
- 하나님의 것인 십일조와 헌물을 훔친 유다 백성들(8v)
- 불손한 말로 하나님을 거역한 유다 백성들(13v)
-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며, 그의 명령을 지키고, 만군의 주 앞에서 그의 명령을 지키며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말하는 유다 백성들(14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 하나님께 올바른 제물을 올려 드리고, 주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하는 나
-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고, 주님만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나
-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고, 온전한 십일조와 헌금을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 드려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언약의 사자로 오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를 정결케 하실 것입니다.
a. 언약의 사자는 제련공과 표백하는 자로서 백성들을 정결케 하는 것임
b. 언약의 사자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정결케 하실 것임
2. 둘째로, 우리의 불의함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a. 언약의 사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 미신, 간음, 위증, 사회 약자를 향한 수탈과 억압과 압제를 고발하여 심판하실 것임
b. 언약의 사자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불의함을 심판하실 것임
3. 마지막으로, 우리로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올려 드리게 하실 것입니다.
a. 언약의 사자를 하나님의 것인 십일조와 헌물을 훔친 이들에게 저주를 받게 하실 것임
b. 언약의 사자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올려 드리게 하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특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우리의 불의함을 심판하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향하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특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우리의 불의함을 심판하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향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하시고, 새로운 비전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분명한 주님의 뜻과 계획을 잘 분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지금 내게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계속해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내게 맡겨 주신 영혼들과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다음 스텝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께서 아버지의 건강을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고, 예담이가 평안 가운데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홈스쿨링을 시작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굳게 지켜 나가서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이 되게 하자!!!
- 나눔과 섬김을 삶으로 실천해 나가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면서, 주님께 온전한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정직하게 올려 드리고, 말과 행동에 있어서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이 세상의 온갖 유혹과 불의함에 현혹되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한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것에 늘 감사하면서, 주님의 것은 주님께 온전히 올려 드리고,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하고 온유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번
<새번역>
16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1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지정한 날에, 그들은 나의 특별한 소유가 되며, 사람이 효도하는 자식을 아끼듯이, 내가 그들을 아끼겠다.
18 그 때에야 너희가 다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비로소 분별할 것이다."
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용광로의 불길같이,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온다.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자가 지푸라기같이 타 버릴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불이 그들을 살라서, 그 뿌리와 가지를 남김없이 태울 것이다.
2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3 내가 이 일을 이루는 그 날에, 악한 자들은 너희 발바닥 밑에서 재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가 그들을 짓밟을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4 너희는 율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여라. 그것은 내가 호렙 산에서 내 종 모세를 시켜서, 온 이스라엘이 지키도록 이른 것이다.
5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겠다.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내가 가서 이 땅에 저주를 내리겠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은 그를 경외하고 섬기는 자와 그러지 않는 자를 의인과 악인으로 구별하신다. 말일에 하나님은 이들에게 마땅한 심판을 내리실 것이다. 하나님은 이 같은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그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하라고 명하신다. 말씀에 대한 기억은 실천이라는 결과물로 증명되어야 한다.
단락 구분
3:16~18 의인과 악인의 구분
4:1~3 의인과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4:4~6 마지막 권고: 모세의 율법을 기억하라
배경이해
3:17의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세굴라')나 4:4의 하나님이 호렙에서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후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시내산 언약 또는 모세 언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출 19장). 이 언약의 주된 내용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이자 '제사장의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이다(출 19:5~6). 4:1~6은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3:19~24에 해당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을 경외한느 자들은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될 것이며, 특별한 소유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며, 그 때에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실 것임(3:16~18v)
2. 주님의 날이 이르면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받게 될 것이지만, 악한 자들은 발바닥 밑에서 재와 같이 짓밟힘을 당하게 될 것임(4:1~3v)
3.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보냄을 받은 엘리야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돌이킬 것임(4~6v)
* 본문의 정리: 지금은 비록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통받지만, 최후 심판의 날이 오면, 하나님은 악인을 벌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지킨 의인에서 상 주실 것입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어 특별한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
하인된 나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고,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신 하나님(16v)
-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당신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고, 그들을 아끼신 하나님(17v)
- 그 날이 오면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분별하시는 하나님(18v)
-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이들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주시는 하나님(2v)
-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겠다고 하시는 하나님(5v)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주의 날이 이르면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자들이 지푸라기같이 타 버릴 것임(1v)
- 주님의 날에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악한 자들(3v)
- 주님의 율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해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4v)
-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엘리야 예언자(6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 주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의인으로 칭함을 받아야 하는 나
-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특별한 광선을 받고, 맘껏 뛰어 다닐 수 있어야 하는 나
- 주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켜 나가면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주님께서는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불러 주셨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a. 그 날이 이르면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특별한 소유가 되어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될 것임
b. 주님께서는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불러 주시고, 특별한 사랑을 부어 주셨음
2. 둘째로, 의인으로 칭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a. 그 날이 이르면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는 의인과 악인으로 분별받게 될 것임
b. 주님께서는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불러 주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칭하여 주셨음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공의와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할 것입니다.
a. 그 날이 이르면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치료의 광선을 받고, 즐겁게 뛰어다닐 것임
b. 주님께서는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의 특별한 공의와 치유와 즐거움을 누리게 하셨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아 주시고, 특별한 사랑과 기쁨을 만끽하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니님은 우리를 당신의 특별한 소유로 삼아 주시고, 당신의 특별한 사랑과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다음 스텝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내가 가진 장점들을 극대화하면서, 기쁘게 감당할 수 있는 일로 인도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풍성한 열매가 가득 맺혀지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지금 이 곳에서 내게 허락하신 영혼들을 기쁨으로 섬기면서, 그들과 더욱 더 친밀한 관게를 맺고, 그들을 주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의 온전한 회복을 경험케 하여 주시길, 그리고 저희 가족들이 왔다갔다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머물면서 홈스쿨링을 지속시켜 나갈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의롭다 칭하여 주시고, 특별한 사랑을 부어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특별한 공의와 치유와 즐거움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렇게 주님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하면서, 주님의 율례와 법도를 항상 지키며 살아가도록 힘쓰자!!!
-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것의 특별한 의미를 깨닫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들이 주님의 공의와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복음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불러 주셨음을, 그리고 우리에게 특별한 사랑과 치유와 즐거움을 허락하여 주셨음을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존재로 살아가는 은혜를 부어 주시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서 주님을 풍성히 누리고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희들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고, 저희들에게 특별한 사랑과 회복을 경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