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라(성회)
불러냄
모임
소집장소
-
Pronunciation [ miqrâʼ ]
- Etymology
- 7121에서 유래
- Old Testament
- 23회 사용
-
1.명사, 남성 불러냄, 소집, 민10:2.
-
a.명사, 남성 모임, 회중, 집회, 성회, 민28:18,25, 사1:13 레23:2.
-
b.명사, 남성 소집장소, 모임장소, 성소, 사4:5
-
-
2.명사, 남성 낭독, 암송, 느8:8.
Related Words
-
관련 성경☞성회(출12:16, 레23:2, 민29:1), 대회(사1:13), 집회(사4:5), 소집(민10:2), 낭독(느8:8).
모에드(절기)
정한 때.
시간의 한 점
시간의 공간
-
Pronunciation [ môwʽêd ]
- Etymology
- 3259에서 유래
- Old Testament
- 223회 사용
-
1.명사, 남성 정한 때.
-
a.명사, 남성 시간의 한 점, 창17:21, 레23:2,4,37,44, 삼상13:8,11, 삼하20:5,24:15, 시75:3(2), 1:4, 2:6, 렘8:7, 단8:19, 11 :27,35, 호9:5, 12:10.합2:3.
-
b.명사, 남성 시간의 공간, 창1:14, 단12:7
-
-
2.명사, 남성 회중, 민16:2, 욥30:23, 사14:13, 33:20.
-
3.명사, 남성 집회 장소, 수8:14, 시74:8, 애2:6.
-
4.명사, 남성 신호, 삿20:38.
Reference
- Grammar Explanation
-
여성 מֹעֵד, 복수ות,מֹועֲדים
Related Words
-
문법설명여성 מֹעֵד, 복수ות,מֹועֲדים관련 성경☞계절(창1:14), 기한(삼상13:8, 시102:13), 때(출23:15, 수8:14, 습3:18), 회막(출27:21, 레24:3, 왕상8:4), 성막(출35:21, 40:2), 회막문(출40:12, 민16:18, 27:2), 성회(레23:2,37, 겔46:11), 절기(레23:37, 민29:39, 대하8:13, 호2:11), 절기제(민15:3), 회중(민16:2, 시74: 4),시기(민28:2, 렘46:17), 군호(삿20:38), 날(삼상13:11), 시간(삼상20:35), 한 해(왕하4:16),회당(시74:8), 기약(시75:2), 절기의 날(애2:7, 호9:5). [동] 돌아오다(왕하4:17), 정하다(욥30:23, 시104:19).
월 일() 레위기 9:2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
Then Aaron lifted his hands toward the people and blessed them.
And having sacrificed the sin offering, the burnt offering and the fellowship offering, he stepped down
이 말씀은 레위기 9:22의 장면입니다.
아론이 제사장으로 처음 공식 사역을 마친 뒤, 백성을 향해 축복하는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
(레위기 9:22)
여기에는 세 가지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 “손을 들어 축복함”의 의미
고대 히브리 문화에서 손을 든다는 것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행위
- 권위 있는 중보
- 위로부터 복이 임함을 상징
입니다.
제사장은 자기 이름으로 축복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백성 위에 복을 선포했습니다.
민수기 6장에 나오는 유명한 제사장 축복도 같은 맥락입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즉 아론은:
- 제사를 드린 후
-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막힌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선포하며
- 평안과 은혜를 선언한 것입니다.
2. 왜 “속죄제, 번제, 화목제” 후에 축복하는가
세 제사는 각각 의미가 다릅니다.
속죄제
죄를 씻는 제사
번제
자신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
화목제
하나님과의 교제와 평화
이 순서는 매우 상징적입니다.
- 죄가 해결되고
-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후
비로소 “축복”이 선포됩니다.
즉 성경에서 축복은 단순한 물질적 성공보다:
-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 임재 안에 거함
- 평안(샬롬)
과 더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3. “내려오니라”의 의미
“내려오니라”는 표현도 중요합니다.
아론은 제단 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뒤 내려옵니다.
이것은:
- 중보 사역이 받아들여졌다는 암시
-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연결한 후 공동체로 돌아오는 모습
- 거룩이 삶으로 내려오는 장면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이것이 궁극적으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예수께서:
- 자신을 제물로 드리시고
-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하게 하시며
- 참된 축복과 평안을 주시는 분으로 설명됩니다.
원어적으로 보면
“축복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בָּרַךְ (바라크, barakh)
인데, 단순히 “좋은 일을 빈다”가 아니라:
- 생명을 부여하다
- 번성하게 하다
- 하나님의 은혜 아래 두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론의 축복은 단순한 덕담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과 은혜가 너희 위에 임하라”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이 장면 바로 다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불이 제단에 임합니다(레위기 9:23-24).
즉:
속죄 → 헌신 → 화목 → 축복 → 하나님의 임재
라는 흐름이 이어집니다.
히브리어 원문을 보면 단순히 “축복했다”는 의미를 넘어, 제사장이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연결하며 생명과 평안을 선포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본문 히브리어
וַיִּשָּׂא אַהֲרֹן אֶת־יָדָו אֶל־הָעָם וַיְבָרְכֵם
וַיֵּרֶד מֵעֲשֹׂת הַחַטָּאת וְהָעֹלָה וְהַשְּׁלָמִים
발음:
Vayyissa Aharon et-yadav el-ha‘am vayevarekhem,
vayered me‘asot hachatta’t veha‘olah vehashlamim.
핵심 단어의 원어적 의미
1. “손을 들어” — וַיִּשָּׂא יָדָו (vayyissa yadav)
נָשָׂא (나사)
의미:
- 들어 올리다
- 짊어지다
- 운반하다
- 높이다
여기서 “손을 든다”는 것은 단순한 몸짓이 아닙니다.
고대 히브리 문화에서는:
- 권위의 표시
- 중보의 행위
- 하늘의 은혜를 전달하는 상징
이었습니다.
즉 아론은:
“하나님의 은혜를 백성에게 흘려보내는 통로”
로 서 있는 것입니다.
2. “축복함으로” — וַיְבָרְכֵם (vayevarekhem)
동사 원형:
בָּרַךְ (바라크)
의미:
- 축복하다
- 무릎 꿇게 하다
- 생명을 공급하다
- 번성하게 하다
흥미로운 점은
“축복”과 “무릎”이 같은 어근 계열이라는 것입니다.
히브리 사상에서 축복은 단순한 좋은 말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생명이 흘러내리는 것
입니다.
따라서 아론의 축복은:
- 하나님의 생명
- 평안
- 용서
- 임재
- 언약의 은혜
를 백성 위에 선언하는 행위입니다.
3. “속죄제” — הַחַטָּאת (하타트)
어근:
חטא (하타)
의미:
- 빗나가다
- 과녁을 놓치다
죄를 “법률 위반” 이전에
하나님 중심에서 벗어난 상태
로 보는 히브리적 개념이 담겨 있습니다.
속죄제는:
벗어난 인간을 다시 하나님께 돌리는 제사
입니다.
4. “번제” — הָעֹלָה (하올라)
어근:
עלה (알라)
의미:
- 올라가다
- 상승하다
번제는 제물이 전부 태워져 연기가 위로 올라갑니다.
따라서 번제는:
인간 존재 전체를 하나님께 올려드림
을 의미합니다.
즉:
- 헌신
- 전적 봉헌
- 자신을 드림
의 의미가 강합니다.
5. “화목제” — הַשְּׁלָמִים (하쉘라밈)
어근:
שָׁלוֹם (샬롬)
여기서 나온 단어입니다.
샬롬은 단순한 “평화”가 아니라:
- 관계의 회복
- 완전함
- 충만함
- 조화
- 생명의 안정
을 뜻합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기뻐하는 제사
입니다.
“내려오니라”의 의미
וַיֵּרֶד (vayered)
어근:
יָרַד (야라드)
- 내려오다
왜 굳이 “내려왔다”고 기록했을까?
성막 제단은 약간 높여져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적으로는:
중보 사역을 마친 후
하나님 앞에서 백성 가운데로 돌아오는 모습
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원어적 흐름
이 구절은 단순히:
“제사 끝나고 축복했다”
가 아닙니다.
원어적으로 보면:
죄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 백성을
속죄와 헌신과 화해의 제사를 통해 다시 하나님께 연결하고,
그 위에 하나님의 생명과 평안을 선포하는 장면
입니다.
즉 레위기 9:22는:
- 제사장의 첫 공적 축복
-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회복 선언
- 샬롬의 선포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약적 관점에서는 이것이 궁극적으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을 예표한다고 해석되기도 합니다.
월 일() 레위기 9:2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백성에게 축복하매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Moses and Aaron then went into the Tent of Meeting.
When they came out, they blessed the people; and the glory of the LORD
appeared to all the people.
레위기 9:23 말씀입니다.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이 장면은 단순한 제사의 마무리가 아니라,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임재가 공동체 가운데 드러나는 순간을 보여 줍니다.
문맥적 의미
레위기 9장은 아론이 처음으로 대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는 장면입니다.
속죄제, 번제, 화목제가 모두 드려진 뒤에야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순서를 보면:
- 속죄 — 죄 문제 해결
- 번제 — 자신을 하나님께 드림
- 화목제 — 하나님과의 교제
- 축복 — 하나님 은혜의 선포
- 영광의 나타남 — 하나님의 임재
즉,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정결 → 헌신 → 교제 → 축복 → 임재”라는 흐름으로 나타납니다.
“회막에 들어갔다가”의 의미
“회막”(히브리어: אֹהֶל מוֹעֵד, 오헬 모에드)은
직역하면:
“만남의 장막”
“약속된 만남의 장소”
입니다.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는 것은 단순히 천막 안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 하나님 앞에 들어감
- 중보자로 서는 것
- 하나님의 뜻과 임재를 받는 것
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여기서 모세와 아론이 함께 들어간 것은:
- 모세 → 말씀과 언약의 대표
- 아론 → 제사와 중보의 대표
라는 상징을 가집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속죄 사역이 함께 이루어질 때
백성에게 축복이 흘러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축복하매”의 원어적 의미
“축복하다”는 히브리어 בָּרַךְ (바라크) 입니다.
이 단어의 핵심 의미는:
- 무릎 꿇다
- 은혜를 부여하다
- 생명을 공급하다
입니다.
성경의 축복은 단순히 “좋은 일 생기라”가 아닙니다.
성경적 축복은:
하나님의 생명과 임재가 사람 위에 머무는 상태
를 뜻합니다.
그래서 아론의 축복 후에 곧바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축복과 영광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의 의미
“영광”은 히브리어 כָּבוֹד (카보드) 입니다.
본래 뜻은:
- 무게
- 존재감
- 압도적 임재
입니다.
즉 여기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다”는 말은:
하나님이 실제로 그 자리에 임하셨다는 의미
입니다.
단순한 빛 현상이 아니라,
백성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공동체적으로 경험한 사건입니다.
영적 의미
이 장면은 신약적으로 보면 매우 중요한 예표가 됩니다.
- 모세 → 율법
- 아론 → 대제사장
- 회막 →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
- 제사 → 속죄
- 축복 → 은혜의 선포
- 영광의 나타남 → 성령의 임재
특히 이것은 장차 오실 참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장면으로도 이해됩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예수께서 하늘 성소에 들어가셔서 참된 속죄를 이루셨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이 장면은 단순한 고대 제사의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 사이가 회복될 때
하나님의 영광이 공동체 가운데 임한다
는 성경 전체의 큰 주제를 보여 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레위기 9:23 말씀입니다.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히브리 원문은 대략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וַיָּבֹא מֹשֶׁה וְאַהֲרֹן אֶל־אֹהֶל מוֹעֵד וַיֵּצְאוּ וַיְבָרֲכוּ אֶת־הָעָם וַיֵּרָא כְבוֹד־יְהוָה אֶל־כָּל־הָעָם
핵심 단어들을 보면 이 말씀의 깊은 의미가 드러납니다.
1. “회막” — אֹהֶל מוֹעֵד (오헬 모에드)
- אֹהֶל (오헬) : 장막, 거처
- מוֹעֵד (모에드) : 정한 때, 만남, 약속된 시간
즉 “회막”은 단순한 천막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도록 정해진 장소”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는 것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감
- 중보자의 위치에 섬
-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연결함
이라는 영적 의미를 가집니다.
2. “들어갔다가 나와서” — וַיָּבֹא … וַיֵּצְאוּ
“들어가다”(בוא, 보)와 “나오다”(יצא, 야차)는 성경에서 매우 상징적인 동사입니다.
특히 제사장 문맥에서는:
- 하나님 앞으로 들어감
- 은혜와 속죄를 가지고 백성에게 다시 나옴
을 의미합니다.
이 흐름은 후에 대제사장 사역의 원형이 됩니다.
즉:
- 하나님 앞에 들어감
- 중보함
- 다시 나와 백성을 축복함
이라는 구조입니다.
3. “축복하매” — וַיְבָרֲכוּ (바라크)
어근은:
ברך (바라크)
입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좋은 말을 한다”가 아닙니다.
원래 의미에는:
- 생명을 공급하다
- 하나님의 풍성함을 흘려보내다
- 위에서 아래로 은혜를 내리다
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또 “바라크”는 무릎(בֶּרֶךְ, 베레크)과 같은 어근 계열이라:
하나님 앞에 낮아짐에서 참된 축복이 흘러나온다
는 의미도 연결됩니다.
따라서 여기서의 축복은:
“하나님의 임재와 생명이 백성 위에 선포되는 행위”
입니다.
4. “여호와의 영광” — כְבוֹד־יְהוָה (케보드 아도나이)
“영광”은:
כָּבוֹד (카보드/케보드)
입니다.
어근 כבד(k-b-d)는 원래:
- 무겁다
- 중대하다
- 실체감 있다
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은 단순한 빛이나 분위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실제적 임재의 무게
를 뜻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다”는 것은:
- 하나님이 실제로 임재하셨고
- 백성이 그것을 체험적으로 인식했다
는 의미입니다.
5. “나타나며” — וַיֵּרָא (바예라)
어근:
ראה (라아) = 보다, 나타나다
입니다.
여기서는 단순히 시각적으로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셨다
는 의미가 강합니다.
즉 인간이 하나님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의 영광을 계시하신 것
입니다.
전체적인 원어적 흐름
이 구절은 단순한 제사 완료 보고가 아닙니다.
원어 흐름으로 보면:
“중보자들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갔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을 가지고 나와 백성을 축복하자,
하나님의 실제적 임재의 영광이 공동체 전체 가운데 드러났다”
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것은 성막 제사의 절정 장면입니다.
- 제사
- 속죄
- 축복
- 하나님의 영광의 현현
이 하나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레위기 9장은:
“하나님이 제사를 받으시고 백성 가운데 임재하시는 순간”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본문입니다.
월 일() 레위기 25: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내가 명하여 제 육년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이 삼년 쓰기에 족하게 할찌라.
I will send you such a blessing in the sixth year that the land will yield enough for three years.
레위기 25:21 말씀입니다.
“내가 명하여 제 육년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이 삼년 쓰기에 족하게 할찌라.”
안식년 제도와 연결된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곱째 해에는 땅을 쉬게 하라” 하시면서 주신 약속입니다.
원어적 의미
히브리어 핵심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וְצִוִּיתִי אֶת־בִּרְכָתִי
ve-tsivviti et-birkhati
→ “내가 나의 복을 명령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을 준다”가 아니라 “복에게 명령한다”**는 표현입니다.
1. “명하여” (צוה, tsavah)
이 단어는 단순 권유가 아니라:
- 왕의 명령
- 절대적 지시
- 반드시 이루어질 선언
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은 자연에 부탁하시는 분이 아니라,
수확과 시간과 땅 자체를 다스리시는 분으로 나타납니다.
2. “내 복” (בִּרְכָתִי, birkhati)
“복”은 단순 물질이 아닙니다.
히브리어 베라카(ברכה) 는:
- 생명력
- 번성
- 지속되는 공급
- 하나님으로부터 흘러오는 충만함
을 포함합니다.
그래서 이 구절은:
“조금 더 많이 거두게 하겠다”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 공급이 초자연적으로 임한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3. “삼년 쓰기에 족하게”
여섯째 해 수확으로:
- 여섯째 해 먹고
- 일곱째 해(안식년) 버티고
- 여덟째 해 새 수확 전까지 견디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은 단순히 하루 먹을 양이 아니라,
미래의 시간까지 책임지는 공급을 약속하십니다.
영적인 의미
이 말씀의 핵심은 단순 농업 경제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안식년 동안:
- 씨를 뿌리지 못하고
- 수확 계획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너희가 쉬어도 나는 일한다.”
를 보여주십니다.
즉:
- 인간의 노력보다
- 하나님의 언약이 생존의 근원이라는 선언입니다.
오늘날 적용하면
이 말씀은 단순 “부자 되는 비결”이 아니라:
- 하나님 신뢰의 훈련
- 쉼의 신앙
- 통제권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
에 대한 말씀입니다.
인간은 늘:
- 더 일해야 안전하고
- 더 쌓아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구절은 오히려:
“멈출 줄 아는 자에게 하나님이 공급하신다”
는 역설을 보여줍니다.
또한 성경 전체 흐름에서는,
참된 안식과 공급이 궁극적으로 Jesus Christ 안에서 완성된다는 해석으로도 이어집니다.
이 구절은 Leviticus 25:21의 말씀입니다.
“내가 명하여 제 육년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이 삼년 쓰기에 족하게 할찌라.”
히브리어 원문은 대략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וְצִוִּיתִי אֶת־בִּרְכָתִי לָכֶם בַּשָּׁנָה הַשִּׁשִּׁת
Ve-tsivviti et-birkhati lakhem bashanah hashishit
직역하면:
“내가 나의 복을 너희 위에 명령할 것이다, 여섯째 해에.”
여기에는 매우 깊은 원어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 “내가 명하여” — וְצִוִּיתִי (ve-tsivviti)
어근
- צוה (tsavah) = 명령하다, 지정하다, 위임하다
여기서 하나님은 단순히 “복을 주겠다”가 아니라
“복에게 명령한다”
“풍성함을 지정한다”
“자연을 통치하여 열매 맺게 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이스라엘의 수확은 단순 농업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적 명령 아래 있다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명하다”는 표현은 종종
- 창조 질서
- 자연
- 비
- 생명
- 구원 위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나타냅니다.
2. “내 복” — בִּרְכָתִי (birkhati)
어근 ברך (barakh)
보통 “축복하다”로 번역되지만,
히브리어에서 복은 단순한 행운이 아닙니다.
원어적 개념은
- 생명력이 흘러넘치는 상태
- 번성
- 열매 맺음
- 지속되는 풍요
- 하나님의 임재로 인한 충만함 입니다.
따라서 “내 복”은
“하나님 자신에게서 나오는 생명의 풍성함” 을 의미합니다.
3. “제 육년에” — בַּשָּׁנָה הַשִּׁשִּׁת
이 말씀의 배경은 안식년 제도입니다.
이스라엘은
- 6년 동안 농사하고
- 7년째에는 땅을 쉬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면 인간적으로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1년 농사를 쉬면 먹을 것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나님은 그 불안을 향해 “내가 여섯째 해에 세 해 먹을 양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즉
- 인간 계산을 넘어서는 공급
- 미래 불안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 안식에 대한 신뢰의 시험 입니다.
4. “삼년 쓰기에 족하게” — לִשְׁלֹשׁ הַשָּׁנִים
여기서 핵심은 “족하게”입니다.
히브리어 문맥상 단순 생존량이 아니라:
- 충분함
- 모자라지 않음
- 넘치는 공급의 의미가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간신히 버티게 하겠다”가 아니라
“안식하면서도 부족하지 않게 하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원어적 의미
이 구절은 단순한 농업 약속이 아니라
“너희가 안식과 순종을 선택하면, 내가 자연과 시간과 생산을 명령하여 너희 삶에 초자연적 충분함을 주겠다.” 라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핵심은
- 인간의 계산보다
- 하나님의 명령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단순히 “풍년”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불안이 아니라 신뢰로 살아가도록 하시는 언약의 복”을 의미합니다.